유은혜 “조민 의혹 부산대 조사, 지도·감독할 것”
입력 2021.03.24 (17:16)
수정 2021.03.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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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에 대해 "부산대에서 전담팀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한 뒤 조속히 결론을 내리겠다는 보고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에서 "법원 판결은 존중되야 하지만 대학은 이와는 별도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다"면서 "부산대 계획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가 직접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하는 등 조민 씨의 이른바 '7대 스펙'이 모두 허위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에서 "법원 판결은 존중되야 하지만 대학은 이와는 별도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다"면서 "부산대 계획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가 직접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하는 등 조민 씨의 이른바 '7대 스펙'이 모두 허위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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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조민 의혹 부산대 조사, 지도·감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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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4 17:16:48
- 수정2021-03-24 17:21:49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에 대해 "부산대에서 전담팀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한 뒤 조속히 결론을 내리겠다는 보고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에서 "법원 판결은 존중되야 하지만 대학은 이와는 별도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다"면서 "부산대 계획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가 직접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하는 등 조민 씨의 이른바 '7대 스펙'이 모두 허위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에서 "법원 판결은 존중되야 하지만 대학은 이와는 별도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다"면서 "부산대 계획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가 직접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하는 등 조민 씨의 이른바 '7대 스펙'이 모두 허위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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