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정원 15% 감축 결정…교수·학생 반발
입력 2021.03.24 (19:42)
수정 2021.03.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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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가 신입생 정원을 15% 가량 줄이기로 했습니다.
신라대는 올해 신입생 충원률이 70% 이하인 학부와 학과 10여 곳은 재편성하고, 다른 학부와 통합이 어려운 창조공연 예술학부는 폐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신입생 충원율이 더 낮은 학과도 정부 지원을 이유로 남겨두면서 순수 예술분야만 폐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라대 학과 구조조정안은 이번 주 대학평의원회를 통과하면 확정되며, 폐과가 최종 결정나면 일부 학과 학생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신라대는 올해 신입생 충원률이 70% 이하인 학부와 학과 10여 곳은 재편성하고, 다른 학부와 통합이 어려운 창조공연 예술학부는 폐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신입생 충원율이 더 낮은 학과도 정부 지원을 이유로 남겨두면서 순수 예술분야만 폐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라대 학과 구조조정안은 이번 주 대학평의원회를 통과하면 확정되며, 폐과가 최종 결정나면 일부 학과 학생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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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 정원 15% 감축 결정…교수·학생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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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4 19:42:01
- 수정2021-03-24 20:02:04
신라대가 신입생 정원을 15% 가량 줄이기로 했습니다.
신라대는 올해 신입생 충원률이 70% 이하인 학부와 학과 10여 곳은 재편성하고, 다른 학부와 통합이 어려운 창조공연 예술학부는 폐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신입생 충원율이 더 낮은 학과도 정부 지원을 이유로 남겨두면서 순수 예술분야만 폐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라대 학과 구조조정안은 이번 주 대학평의원회를 통과하면 확정되며, 폐과가 최종 결정나면 일부 학과 학생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신라대는 올해 신입생 충원률이 70% 이하인 학부와 학과 10여 곳은 재편성하고, 다른 학부와 통합이 어려운 창조공연 예술학부는 폐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신입생 충원율이 더 낮은 학과도 정부 지원을 이유로 남겨두면서 순수 예술분야만 폐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라대 학과 구조조정안은 이번 주 대학평의원회를 통과하면 확정되며, 폐과가 최종 결정나면 일부 학과 학생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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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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