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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집팔고 전셋집 구하고’…무사히 1주택자로
입력 2021.03.25 (00:11) 수정 2021.03.25 (00:42) 경제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집주인으로부터 집을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던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같은 지역에 새 전셋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오늘(25일) 공개한 관보를 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건물 목록에 배우자 명의의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114.75㎡에 대한 전세권이 올랐습니다.

신고 당시 8,500만 원 상당의 전세 계약금을 지급했고, 2021년 1월 입주 예정이라는 내용도 적혔습니다.

또 홍 부총리 본인 명의의 경기도 의왕시 아파트는 9억 2천만 원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해 의왕시 아파트와 세종시 분양권을 보유한 2주택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의왕 아파트 매각을 추진했습니다.

당시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는 바람에 매각이 무산 위기에 놓인 데다, 살고 있던 마포 전셋집까지 집주인이 실거주하겠다며 집을 비워달라고 통보해 이른바 '전세 난민' 신세가 될 뻔한 사실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부총리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전세를 제공하겠다"는 글이 올라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해 11월 9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등 국회에서도 수차례 "전셋집을 구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홍 부총리는 "개인적 상황이니 나중에 답변하겠다"는 취지로 답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기획재정부 제공]
  • 홍남기 부총리 ‘집팔고 전셋집 구하고’…무사히 1주택자로
    • 입력 2021-03-25 00:11:30
    • 수정2021-03-25 00: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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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집주인으로부터 집을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던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같은 지역에 새 전셋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오늘(25일) 공개한 관보를 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건물 목록에 배우자 명의의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114.75㎡에 대한 전세권이 올랐습니다.

신고 당시 8,500만 원 상당의 전세 계약금을 지급했고, 2021년 1월 입주 예정이라는 내용도 적혔습니다.

또 홍 부총리 본인 명의의 경기도 의왕시 아파트는 9억 2천만 원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해 의왕시 아파트와 세종시 분양권을 보유한 2주택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의왕 아파트 매각을 추진했습니다.

당시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는 바람에 매각이 무산 위기에 놓인 데다, 살고 있던 마포 전셋집까지 집주인이 실거주하겠다며 집을 비워달라고 통보해 이른바 '전세 난민' 신세가 될 뻔한 사실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부총리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전세를 제공하겠다"는 글이 올라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해 11월 9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등 국회에서도 수차례 "전셋집을 구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홍 부총리는 "개인적 상황이니 나중에 답변하겠다"는 취지로 답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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