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다] 접종 후 응급실 이용 증가…대책은?

[앵커]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관한 응급실 이용 지침을 마련 중입니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곧 시작될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에도 대비하기 위해선데요.

자세한 계획 들어보시죠.

[리포트]

["크게 두 가지 부분으로 저희들이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발열이나 단순한 근육통과 같은 경우에는 응급실에 가지 않으시더라도 해열진통제를 복용하시면 충분하게 가능하다는 그러한 안내들을 현재 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 계속되는 통증, 발열로 인해서 응급실을 찾아가야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 응급실을 찾아가야 될지에 대해서 저희가 응급의학회와 같이 논의를 지금 하고 있고 4월 전에는 안내되도록 할 예정에 있습니다."]

["응급실에 4월 중에 격리병상을 250여 개 이상 그렇게 설치를 하고, 또 5월 중에서도 추가적으로 신청을 받아서 응급실에 오시는 경우에도 응급실에서 밀집되지 않고 격리된 상태에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그러한 방안들을 같이 마련을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하였습니다. 접종을 아직 받지 않았다고 응답한 분들 중 13%는 접종의향이 없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주된 이유는 이상반응에 대한 걱정, 백신의 효과에 대한 불신 등이었습니다.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개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몇몇 기사에서 나온 부분들은 다들 확정되지 않은 내용들을 지금 현재 다루고 있어서 지금 현재 논의를 하고 있고 강력권고라든지 금전으로 보상하지 않는다든지 접종자 요구 시 권고하고 인센티브 주도록 검토한다는 내용들은 실제적으로 확정된 내용들은 전혀 아닙니다."]

["지금 현재 추세로면 아마 10만 명을 넘어설 것 같습니다. 현재 3차 유행이 계속해서 지속 유지가 되고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안정화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더 이상 감소하지도 증가하지는 않는 정체상태가 계속해서 8주 이상 되고 있어서 환자 수를 조금 더 안정화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들을 현재 하고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