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낮 기온 20도…봄 맞이 추천 명곡들은?

'봄' 한글자로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봄기운에 반짝이는 햇살이 더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2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큰 일교차에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습니다.

경남 내륙은 오전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껴있어서, 서행운전 하셔야겠습니다.

구름 없는 하늘에 볕이 내리쬐며 낮 기온은 20도 선으로 껑충 오르겠습니다.

양산 22도, 김해와 창원 21도가 전망됩니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듣기만해도 봄이 그려지는 음악을 준비했는데요.

첫번째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입니다.

봄이면 세계적인 소프라노, 오케스트라 공연에 필수 레퍼토리로 등장하는 곡이죠.

또 꽃잎이 흩날리는 듯 현악기의 선율이 인상적인 <꽃날>은 밝고 명랑한 느낌보다는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겠습니다.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화재사고 조심하셔야겠고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그간 건조함을 해소시켜줄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