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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73만여 명 백신 1차 접종…“조금이라도 증상 있으면 검사 받아야”
입력 2021.03.25 (12:10) 수정 2021.03.25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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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7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도 이어지면서 하루 3-4백명 대 환자발생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다음 주에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은 내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 8천여 명으로, 지금까지 모두 73만 3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자는 천 백여 명이 추가돼 총 2천 6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의 60%가 1차 접종을 마쳤고, 국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4%입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하루 새 78건이 추가돼, 누적 사례는 만 건이 넘었습니다.

대부분 근육통이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었는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3건과,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도 한 건 신고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증증 등 의심 신고 사례와 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도태 1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6주 넘게 300~400명대를 오가는 불안한 방역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도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사람 간의 접촉을 피하고 즉시 진단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진주의 목욕탕과 청주의 핸드볼 구단에서 기침, 오한, 발열 등 증상이 있는데도 진단검사를 받지 않아 집단 감염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사우나와 의료기관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하루 새 확진자가 127명 늘었습니다.

특히 송파구 의료기관은 이용자들이 진료 전 대기실에서 평균 1시간 이상 기다려 밀집도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이번주 확진자 현황 등을 토대로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26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

  • 73만여 명 백신 1차 접종…“조금이라도 증상 있으면 검사 받아야”
    • 입력 2021-03-25 12:10:33
    • 수정2021-03-25 13:05:01
    뉴스 12
[앵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7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도 이어지면서 하루 3-4백명 대 환자발생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다음 주에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은 내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 8천여 명으로, 지금까지 모두 73만 3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자는 천 백여 명이 추가돼 총 2천 6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의 60%가 1차 접종을 마쳤고, 국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4%입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하루 새 78건이 추가돼, 누적 사례는 만 건이 넘었습니다.

대부분 근육통이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었는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3건과,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도 한 건 신고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증증 등 의심 신고 사례와 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도태 1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6주 넘게 300~400명대를 오가는 불안한 방역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도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사람 간의 접촉을 피하고 즉시 진단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진주의 목욕탕과 청주의 핸드볼 구단에서 기침, 오한, 발열 등 증상이 있는데도 진단검사를 받지 않아 집단 감염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사우나와 의료기관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하루 새 확진자가 127명 늘었습니다.

특히 송파구 의료기관은 이용자들이 진료 전 대기실에서 평균 1시간 이상 기다려 밀집도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이번주 확진자 현황 등을 토대로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26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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