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공직자 투기 방지 대책 이달 중 발표”

입력 2021.03.25 (15:42) 수정 2021.03.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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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공직자들의 불법 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이달 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LH 5법을 포함해 공직자들의 불법 투기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LH사태로 촉발된 공공기관 임직원 등의 투기 의혹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공직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면서 ”그 어떤 직업보다 공공성과 청렴성이 중요한만큼 본분을 망각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재산을 증식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LH 혁신방안과 관련해서는 ”정부 부처에서 충분히 의논하고 있다“며 ”3월 말 또는 4월 초에는 혁신안을 국민들께 보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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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5 15:42:14
    • 수정2021-03-25 15:43:39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공직자들의 불법 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이달 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LH 5법을 포함해 공직자들의 불법 투기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LH사태로 촉발된 공공기관 임직원 등의 투기 의혹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공직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면서 ”그 어떤 직업보다 공공성과 청렴성이 중요한만큼 본분을 망각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재산을 증식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LH 혁신방안과 관련해서는 ”정부 부처에서 충분히 의논하고 있다“며 ”3월 말 또는 4월 초에는 혁신안을 국민들께 보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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