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고3, 여름방학에 백신 우선 접종 제안”
입력 2021.03.25 (16:31)
수정 2021.03.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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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25일) 오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3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중에 고3 수험생을 여름방학 기간에 먼저 접종시킬 것을 정부 당국에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많다”며 “학부모가 혹시 시험을 앞두고 자녀들이 탈이 날까 봐 걱정하는 마음, 자식 둔 엄마로서 이해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사용 승인 기준이 18세 이상이라 고3 학생의 경우 생일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화이자는 사용 승인 기준이 16세 이상이라 혼선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코로나 방역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민생 시장’을 뽑는 선거”라며 “선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콩밭에 마음 간 후보를 뽑아 서울을 후퇴시켜선 절대 안 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후보는 오늘(25일) 오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3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중에 고3 수험생을 여름방학 기간에 먼저 접종시킬 것을 정부 당국에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많다”며 “학부모가 혹시 시험을 앞두고 자녀들이 탈이 날까 봐 걱정하는 마음, 자식 둔 엄마로서 이해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사용 승인 기준이 18세 이상이라 고3 학생의 경우 생일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화이자는 사용 승인 기준이 16세 이상이라 혼선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코로나 방역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민생 시장’을 뽑는 선거”라며 “선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콩밭에 마음 간 후보를 뽑아 서울을 후퇴시켜선 절대 안 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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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3-25 16:33:41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25일) 오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3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중에 고3 수험생을 여름방학 기간에 먼저 접종시킬 것을 정부 당국에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많다”며 “학부모가 혹시 시험을 앞두고 자녀들이 탈이 날까 봐 걱정하는 마음, 자식 둔 엄마로서 이해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사용 승인 기준이 18세 이상이라 고3 학생의 경우 생일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화이자는 사용 승인 기준이 16세 이상이라 혼선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코로나 방역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민생 시장’을 뽑는 선거”라며 “선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콩밭에 마음 간 후보를 뽑아 서울을 후퇴시켜선 절대 안 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후보는 오늘(25일) 오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3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중에 고3 수험생을 여름방학 기간에 먼저 접종시킬 것을 정부 당국에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많다”며 “학부모가 혹시 시험을 앞두고 자녀들이 탈이 날까 봐 걱정하는 마음, 자식 둔 엄마로서 이해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사용 승인 기준이 18세 이상이라 고3 학생의 경우 생일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화이자는 사용 승인 기준이 16세 이상이라 혼선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코로나 방역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민생 시장’을 뽑는 선거”라며 “선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콩밭에 마음 간 후보를 뽑아 서울을 후퇴시켜선 절대 안 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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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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