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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음반산업협회 “작년 한국 레코드시장 45% 성장”
입력 2021.03.25 (18:15) 수정 2021.03.25 (19:35) 문화
지난해 한국의 음반·음원시장이 44.8% 성장하며 세계 주요 음악 시장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다고 국제음반산업협회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음반산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음반·음원시장 현황을 조사한 연례 ‘글로벌 음악 보고서’(Global Music Report)를 현지시각 23일에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디지털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실물 음반 등 레코드 산업 규모를 조사해 매년 공개합니다. 콘서트 산업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협회는 온라인에 공개한 보고서 요약본에서 “지난해 K팝이 각종 기록을 경신한 것에 힘입어 한국 시장은 전년 대비 44.8% 성장했다”며 “2020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주요 시장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에 이어 세계 6위 시장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음반·음원 산업의 급격한 성장은 방탄소년단을 위시한 K팝 스타들의 해외 팬덤 확대, 특히 실물 음반의 매출 증대에 힘입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실물 음반 매출은 지난해 세계적으로 4.7% 감소하는 등 매년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K팝은 이런 흐름을 거슬러 독보적인 음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이 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앨범 판매 차트’에서는 ‘톱 10’에 한국 가수 앨범만 4장이 포함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맵 오브 더 솔 : 7’로 1위, ‘BE’로 2위, 일본 앨범 ‘맵 오브 더 솔 : 7 ~더 저니~’로 8위를 휩쓸었습니다. 블랙핑크도 ‘디 앨범’으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IFPI 홈페이지 캡처]
  • 국제음반산업협회 “작년 한국 레코드시장 45% 성장”
    • 입력 2021-03-25 18:15:55
    • 수정2021-03-25 19:35:47
    문화
지난해 한국의 음반·음원시장이 44.8% 성장하며 세계 주요 음악 시장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다고 국제음반산업협회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음반산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음반·음원시장 현황을 조사한 연례 ‘글로벌 음악 보고서’(Global Music Report)를 현지시각 23일에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디지털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실물 음반 등 레코드 산업 규모를 조사해 매년 공개합니다. 콘서트 산업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협회는 온라인에 공개한 보고서 요약본에서 “지난해 K팝이 각종 기록을 경신한 것에 힘입어 한국 시장은 전년 대비 44.8% 성장했다”며 “2020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주요 시장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에 이어 세계 6위 시장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음반·음원 산업의 급격한 성장은 방탄소년단을 위시한 K팝 스타들의 해외 팬덤 확대, 특히 실물 음반의 매출 증대에 힘입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실물 음반 매출은 지난해 세계적으로 4.7% 감소하는 등 매년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K팝은 이런 흐름을 거슬러 독보적인 음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이 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앨범 판매 차트’에서는 ‘톱 10’에 한국 가수 앨범만 4장이 포함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맵 오브 더 솔 : 7’로 1위, ‘BE’로 2위, 일본 앨범 ‘맵 오브 더 솔 : 7 ~더 저니~’로 8위를 휩쓸었습니다. 블랙핑크도 ‘디 앨범’으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IFPI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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