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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SK핸드볼팀 연쇄 감염 확산…방역 비상
입력 2021.03.25 (19:02) 수정 2021.03.25 (19:59)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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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실업 핸드볼, 청주 SK호크스 선수단 관련 연쇄 감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나들이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지 않을까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자 실업 핸드볼 SK호크스 선수단 관련 연쇄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 선수단 11명이 확진된 데 이어 가족과 지인 등까지 연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 결과, SK 구단 측의 대응이 안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선수단에서 첫 의심 증상자가 나온 건 지난 18일.

하지만 이날, 12명이 회식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매일 한두 명씩 발열과 근육통 등의 의심 증상을 보였지만, 전체 진단 검사는 엿새나 지나서야 이뤄졌다는 겁니다.

[이진숙/청주 흥덕보건소장 : "선수 생활을 하면서 아무래도 밀접 접촉을 하고, 땀도 흘리고 하다 보니까, 영향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요."]

SK호크스 집단 감염으로 청주에서만 9백여 명이 선제적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봄철, 나들이객 등을 통해 또 다른 연쇄 감염이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범덕/청주시장 : "수많은 인파가 좁은 길을 질서 없이 걸으며 봄꽃을 즐긴다면, 우리가 애써 쌓은 방역의 둑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청주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하고 회식한 SK호크스 선수단 12명에 대해,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 청주 SK핸드볼팀 연쇄 감염 확산…방역 비상
    • 입력 2021-03-25 19:02:42
    • 수정2021-03-25 19:59:23
    뉴스7(청주)
[앵커]

남자 실업 핸드볼, 청주 SK호크스 선수단 관련 연쇄 감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나들이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지 않을까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자 실업 핸드볼 SK호크스 선수단 관련 연쇄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 선수단 11명이 확진된 데 이어 가족과 지인 등까지 연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 결과, SK 구단 측의 대응이 안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선수단에서 첫 의심 증상자가 나온 건 지난 18일.

하지만 이날, 12명이 회식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매일 한두 명씩 발열과 근육통 등의 의심 증상을 보였지만, 전체 진단 검사는 엿새나 지나서야 이뤄졌다는 겁니다.

[이진숙/청주 흥덕보건소장 : "선수 생활을 하면서 아무래도 밀접 접촉을 하고, 땀도 흘리고 하다 보니까, 영향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요."]

SK호크스 집단 감염으로 청주에서만 9백여 명이 선제적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봄철, 나들이객 등을 통해 또 다른 연쇄 감염이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범덕/청주시장 : "수많은 인파가 좁은 길을 질서 없이 걸으며 봄꽃을 즐긴다면, 우리가 애써 쌓은 방역의 둑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청주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하고 회식한 SK호크스 선수단 12명에 대해,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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