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종사자 확진으로 ‘시설 전수검사’…전북 누적 확진 1,388명

입력 2021.03.25 (19:39) 수정 2021.03.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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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는 오늘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88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1명은 익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의 식당 종사자로 시설 주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의 직원과 이용자 등 2백20여 명을 전수 검사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확진자 2명은 군산에서 발생했으며, 1명은 충남 공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20명이 넘는 연쇄감염이 발생한 농기계업체 직원 모임과 관련해서, 아직 숨은 감염자가 있을 수 있다며 최근 노래방을 다녀온 적이 있는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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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시설 종사자 확진으로 ‘시설 전수검사’…전북 누적 확진 1,388명
    • 입력 2021-03-25 19:39:57
    • 수정2021-03-25 19:49:49
    뉴스7(전주)
전북에서는 오늘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88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1명은 익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의 식당 종사자로 시설 주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의 직원과 이용자 등 2백20여 명을 전수 검사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확진자 2명은 군산에서 발생했으며, 1명은 충남 공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20명이 넘는 연쇄감염이 발생한 농기계업체 직원 모임과 관련해서, 아직 숨은 감염자가 있을 수 있다며 최근 노래방을 다녀온 적이 있는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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