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1.03.25 (19:43) 수정 2021.03.25 (1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일본의 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 야구부입니다.

어제, ‘고시엔’으로 불리는 고교야구대회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고시엔’은 4천개에 이르는 일본 고교 야구부 중 32곳만 나갈 수 있는 '꿈의 무대'입니다.

고시엔에 출전한 것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인데, 첫 승리까지 일궈낸 것입니다.

특히, ‘동해바다 건너서’로 시작하는 교토국제고의 우리말 교가가 한글 자막과 함께 NHK 생중계로 일본 전국에 방송됐습니다.

오는 27일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는 교토국제고.

우리말 교가가 계속해서 일본 전역에 울려 퍼지길 응원합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뉴스 부산〉 이었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1-03-25 19:43:07
    • 수정2021-03-25 19:51:39
    뉴스7(부산)
이 사진의 주인공은 일본의 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 야구부입니다.

어제, ‘고시엔’으로 불리는 고교야구대회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고시엔’은 4천개에 이르는 일본 고교 야구부 중 32곳만 나갈 수 있는 '꿈의 무대'입니다.

고시엔에 출전한 것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인데, 첫 승리까지 일궈낸 것입니다.

특히, ‘동해바다 건너서’로 시작하는 교토국제고의 우리말 교가가 한글 자막과 함께 NHK 생중계로 일본 전국에 방송됐습니다.

오는 27일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는 교토국제고.

우리말 교가가 계속해서 일본 전역에 울려 퍼지길 응원합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뉴스 부산〉 이었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