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근무강도·연차배정 불합리…개선촉구”

입력 2021.03.25 (21:49) 수정 2021.03.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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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항만운수본부 쿠팡지부는 오늘(25일) 오전 전주시 여의동 쿠팡 전주캠프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불합리한 근로 조건을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쿠팡 전주캠프에서 소속 택배기사들의 근무 강도를 높이는 택배 물량 기준과, 연차 배정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전 교육 시간도 필요한 만큼 보장해주지 않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정진영/공공운수노조 항만운수본부 쿠팡지부장 : “전국에 많은 (쿠팡)캠프가 있고 캠프마다 방식이 다 다르고 문제도 다 다를 것입니다. 우리 쿠팡지부는 문제를 바로 짚기 위해 필요하다면 어디든 갈 것이고 그 시작점이 이 전주캠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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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근무강도·연차배정 불합리…개선촉구”
    • 입력 2021-03-25 21:49:30
    • 수정2021-03-25 21:56:52
    뉴스9(전주)
공공운수노조 항만운수본부 쿠팡지부는 오늘(25일) 오전 전주시 여의동 쿠팡 전주캠프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불합리한 근로 조건을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쿠팡 전주캠프에서 소속 택배기사들의 근무 강도를 높이는 택배 물량 기준과, 연차 배정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전 교육 시간도 필요한 만큼 보장해주지 않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정진영/공공운수노조 항만운수본부 쿠팡지부장 : “전국에 많은 (쿠팡)캠프가 있고 캠프마다 방식이 다 다르고 문제도 다 다를 것입니다. 우리 쿠팡지부는 문제를 바로 짚기 위해 필요하다면 어디든 갈 것이고 그 시작점이 이 전주캠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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