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北 미사일 발사에 깊이 우려…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입력 2021.03.26 (02:59) 수정 2021.03.2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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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에 관해 "깊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국은 나이절 애덤스 외무부 아시아 담당 부장관 명의의 성명에서 "미사일 시험발사가 명백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고 지역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동맹과 파트너들과 함께 규칙에 기반한 국제 체계를 유지하고 북한의 불법 활동에 끝을 내서 한반도의 평화를 이뤄내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북한은 추가 도발은 자제하고 미국과 의미 있는 협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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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6 02:59:03
    • 수정2021-03-26 03:11:07
    국제
영국 정부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에 관해 "깊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국은 나이절 애덤스 외무부 아시아 담당 부장관 명의의 성명에서 "미사일 시험발사가 명백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고 지역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동맹과 파트너들과 함께 규칙에 기반한 국제 체계를 유지하고 북한의 불법 활동에 끝을 내서 한반도의 평화를 이뤄내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북한은 추가 도발은 자제하고 미국과 의미 있는 협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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