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아프간 오폭 비난 여론 고조

입력 2003.12.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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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오폭으로 어린이 9명이 숨진 가운데 이번 공습에서 함께 숨진 20대 청년은 미군의 발표와는 달리 테러용의자가 아닌 민간인이라고 현지 주민들이 주장하고 나서 오폭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현지 주민들은 미군측이 발표한 전직 탈레반 하급 간부는 이미 10여 일 전에 마을을 떠났다면서 이번 공습으로 숨진 25살 가량의 청년은 민간인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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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아프간 오폭 비난 여론 고조
    • 입력 2003-12-08 19:00:00
    뉴스 7
⊙앵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오폭으로 어린이 9명이 숨진 가운데 이번 공습에서 함께 숨진 20대 청년은 미군의 발표와는 달리 테러용의자가 아닌 민간인이라고 현지 주민들이 주장하고 나서 오폭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현지 주민들은 미군측이 발표한 전직 탈레반 하급 간부는 이미 10여 일 전에 마을을 떠났다면서 이번 공습으로 숨진 25살 가량의 청년은 민간인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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