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호남권 유일’ 장수 가야역사관 첫 삽

입력 2021.03.26 (07:48) 수정 2021.03.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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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수에 호남지역 첫 가야역사관이 지어집니다.

이밖의 시군 소식, 이지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북 동부권을 중심으로 한 호남지역 가야 유적과 유물을 수집하고 전시할 장수 가야역사관이 첫 삽을 떴습니다.

장수군은 오는 2천22년까지 94억 원을 들여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가야고분군' 인근에 지상 2층, 전체 면적 천9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장수 가야역사관을 짓습니다.

역사관은 전시실과 개방형 수장고, 체험실 등을 갖춰 백두대간 서부권까지 진출한 가야의 고대사를 재정립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영수/장수군수 : "가야유적과 유물을 통해 지역 고대사를 재정립하여 문화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안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연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진안 사회적 경제 공유센터'가 진안군 진안읍에 문을 열었습니다.

공유센터는 사무 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춰 진안지역 7개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입주하거나 자유롭게 방문해 정보 공유와 공동 회의 등의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한명재/진안 사회적경제 공유센터장 :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연대함으로써 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 것이 이 공유센터의 핵심입니다."]

완주군이 다음 달부터 만 18살부터 39살 사이 전입 청년들을 대상으로 쌀과 반려식물을 지원합니다.

또 전입신고 때 작성하는 설문을 통해 전입 사유와 인구 증가 아이디어 등을 수집해 청년 정책에 참고하고, 책자로도 발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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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호남권 유일’ 장수 가야역사관 첫 삽
    • 입력 2021-03-26 07:48:15
    • 수정2021-03-26 08:48:30
    뉴스광장(전주)
[앵커]

장수에 호남지역 첫 가야역사관이 지어집니다.

이밖의 시군 소식, 이지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북 동부권을 중심으로 한 호남지역 가야 유적과 유물을 수집하고 전시할 장수 가야역사관이 첫 삽을 떴습니다.

장수군은 오는 2천22년까지 94억 원을 들여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가야고분군' 인근에 지상 2층, 전체 면적 천9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장수 가야역사관을 짓습니다.

역사관은 전시실과 개방형 수장고, 체험실 등을 갖춰 백두대간 서부권까지 진출한 가야의 고대사를 재정립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영수/장수군수 : "가야유적과 유물을 통해 지역 고대사를 재정립하여 문화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안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들의 연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진안 사회적 경제 공유센터'가 진안군 진안읍에 문을 열었습니다.

공유센터는 사무 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춰 진안지역 7개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입주하거나 자유롭게 방문해 정보 공유와 공동 회의 등의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한명재/진안 사회적경제 공유센터장 :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연대함으로써 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 것이 이 공유센터의 핵심입니다."]

완주군이 다음 달부터 만 18살부터 39살 사이 전입 청년들을 대상으로 쌀과 반려식물을 지원합니다.

또 전입신고 때 작성하는 설문을 통해 전입 사유와 인구 증가 아이디어 등을 수집해 청년 정책에 참고하고, 책자로도 발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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