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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형전술유도탄 2기 시험 발사 성공”…김정은 불참
입력 2021.03.26 (09:30) 수정 2021.03.26 (10:03)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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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어제 동해상에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두고 '신형 전술유도탄'을 시험발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사진도 공개했는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방과학원이 어제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사 현장에는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노동당 군수공업부 간부 등이 있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통신은 "시험 발사한 2기의 신형전술유도탄이 동해상 600km 수역에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며, '예견한 대로 대단히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새로 개발한 신형 전술유도탄이 탄두 중량을 2.5톤으로 개량한 무기 체계라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이른바 북한판 이스칸데르라고 불리는 신형전술유도탄의 개량형을 지난 1월 당대회 기념 야간열병식에서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에 쏜 미사일이 이 개량형으로 추정됩니다.

통신은 개량형 고체연료 발동기의 신뢰도 등을 확증했다며, 리병철 부위원장이 발사 결과를 김 위원장에게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발사에 참관하지 않은 김 위원장은 대신 평양 도심에 지을 주택단지 등을 시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보통문 주변 강안지구에 호안 다락식 주택구를 짓는 구상을 밝히고, 현지를 돌아봤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오전 7시 6분과 7시 25분 쯤,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의 비행 거리는 약 450km, 고도는 약 60km로 탐지됐는데, 한미 정보 당국은 세부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이재연
  • 北 “신형전술유도탄 2기 시험 발사 성공”…김정은 불참
    • 입력 2021-03-26 09:30:09
    • 수정2021-03-26 10:03:33
    930뉴스
[앵커]

북한은 어제 동해상에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두고 '신형 전술유도탄'을 시험발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사진도 공개했는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방과학원이 어제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사 현장에는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노동당 군수공업부 간부 등이 있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통신은 "시험 발사한 2기의 신형전술유도탄이 동해상 600km 수역에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며, '예견한 대로 대단히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새로 개발한 신형 전술유도탄이 탄두 중량을 2.5톤으로 개량한 무기 체계라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이른바 북한판 이스칸데르라고 불리는 신형전술유도탄의 개량형을 지난 1월 당대회 기념 야간열병식에서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에 쏜 미사일이 이 개량형으로 추정됩니다.

통신은 개량형 고체연료 발동기의 신뢰도 등을 확증했다며, 리병철 부위원장이 발사 결과를 김 위원장에게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발사에 참관하지 않은 김 위원장은 대신 평양 도심에 지을 주택단지 등을 시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보통문 주변 강안지구에 호안 다락식 주택구를 짓는 구상을 밝히고, 현지를 돌아봤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오전 7시 6분과 7시 25분 쯤,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의 비행 거리는 약 450km, 고도는 약 60km로 탐지됐는데, 한미 정보 당국은 세부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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