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사모펀드 피해자들 “우리금융, 주총서 경영진 책임 물어야”
입력 2021.03.26 (10:42) 수정 2021.03.26 (11:28) 경제
수천 억 원대 환매 중단이 벌어진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시민단체와 피해자들이 주주총회를 진행 중인 우리금융에 경영진 문책과 피해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금융정의연대와 참여연대,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 공동대책위는 오늘(2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라임 펀드 최대판매사인 우리금융은 내부통제 부실로 대규모 피해를 양산했음에도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면서 “사모펀드 사태의 근본적인 감독 책임은 손태승 회장과 권광석 은행장 등 경영진이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손 회장은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이미 금감원으로부터 ‘직무 정지’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았다”면서 “이번 주주총회에서 경영진에 강력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우리금융 사외이사들에 대해서는 “경영진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음에도 주총에서 재선임될 예정”이라며 “국민연금도 이미 사외이사 재선임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사모펀드 피해자들 “우리금융, 주총서 경영진 책임 물어야”
    • 입력 2021-03-26 10:42:15
    • 수정2021-03-26 11:28:39
    경제
수천 억 원대 환매 중단이 벌어진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시민단체와 피해자들이 주주총회를 진행 중인 우리금융에 경영진 문책과 피해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금융정의연대와 참여연대,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 공동대책위는 오늘(2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라임 펀드 최대판매사인 우리금융은 내부통제 부실로 대규모 피해를 양산했음에도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면서 “사모펀드 사태의 근본적인 감독 책임은 손태승 회장과 권광석 은행장 등 경영진이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손 회장은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이미 금감원으로부터 ‘직무 정지’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았다”면서 “이번 주주총회에서 경영진에 강력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우리금융 사외이사들에 대해서는 “경영진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음에도 주총에서 재선임될 예정”이라며 “국민연금도 이미 사외이사 재선임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