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국민의힘, 선거 끝나면 가덕도 공항 발목 잡을 것”
입력 2021.03.26 (11:13)
수정 2021.03.26 (11: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오늘(26일) 부산 가덕도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선거가 끝나면 또 다시 다른 지역 눈치를 보며 공항 건설에 발목을 잡을 것이 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태년 대표대행은 오늘 부산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4.7 재보궐 선거는 누가 부산 경제를 살릴 적임자인지 결정할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지난 18년 동안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혼란에 빠트려 부산 시민을 좌절시킨 사람들이 누구냐”며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부산 발전이 지체되는 피해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력을 언급하며 “동남권 관문 공항이 좌초될 때 박 후보는 어디 있었고,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엘시티(LCT) 특혜 분양 의혹과 국회 식당 지인 특혜 의혹 등 박 후보가 받고 있는 의혹이 많다며, 특히 엘시티 의혹과 관련해선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청렴하고 정직하게 부산의 미래를 위해 살아온 부산 사나이와 의혹 덩어리, 거짓말 투성이 후보 가운데 누구를 믿겠냐”며 김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태년 대표대행은 오늘 부산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4.7 재보궐 선거는 누가 부산 경제를 살릴 적임자인지 결정할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지난 18년 동안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혼란에 빠트려 부산 시민을 좌절시킨 사람들이 누구냐”며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부산 발전이 지체되는 피해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력을 언급하며 “동남권 관문 공항이 좌초될 때 박 후보는 어디 있었고,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엘시티(LCT) 특혜 분양 의혹과 국회 식당 지인 특혜 의혹 등 박 후보가 받고 있는 의혹이 많다며, 특히 엘시티 의혹과 관련해선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청렴하고 정직하게 부산의 미래를 위해 살아온 부산 사나이와 의혹 덩어리, 거짓말 투성이 후보 가운데 누구를 믿겠냐”며 김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태년 “국민의힘, 선거 끝나면 가덕도 공항 발목 잡을 것”
-
- 입력 2021-03-26 11:13:55
- 수정2021-03-26 11:15:43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오늘(26일) 부산 가덕도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선거가 끝나면 또 다시 다른 지역 눈치를 보며 공항 건설에 발목을 잡을 것이 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태년 대표대행은 오늘 부산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4.7 재보궐 선거는 누가 부산 경제를 살릴 적임자인지 결정할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지난 18년 동안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혼란에 빠트려 부산 시민을 좌절시킨 사람들이 누구냐”며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부산 발전이 지체되는 피해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력을 언급하며 “동남권 관문 공항이 좌초될 때 박 후보는 어디 있었고,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엘시티(LCT) 특혜 분양 의혹과 국회 식당 지인 특혜 의혹 등 박 후보가 받고 있는 의혹이 많다며, 특히 엘시티 의혹과 관련해선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청렴하고 정직하게 부산의 미래를 위해 살아온 부산 사나이와 의혹 덩어리, 거짓말 투성이 후보 가운데 누구를 믿겠냐”며 김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태년 대표대행은 오늘 부산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4.7 재보궐 선거는 누가 부산 경제를 살릴 적임자인지 결정할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지난 18년 동안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혼란에 빠트려 부산 시민을 좌절시킨 사람들이 누구냐”며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부산 발전이 지체되는 피해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력을 언급하며 “동남권 관문 공항이 좌초될 때 박 후보는 어디 있었고,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엘시티(LCT) 특혜 분양 의혹과 국회 식당 지인 특혜 의혹 등 박 후보가 받고 있는 의혹이 많다며, 특히 엘시티 의혹과 관련해선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청렴하고 정직하게 부산의 미래를 위해 살아온 부산 사나이와 의혹 덩어리, 거짓말 투성이 후보 가운데 누구를 믿겠냐”며 김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지숙 기자 vox@kbs.co.kr
김지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