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북 완주에 물류센터 건립…직간접 500명 고용

입력 2021.03.26 (11:29) 수정 2021.03.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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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이 전북 완주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쿠팡(주)과 전라북도, 완주군은 오늘(26)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식을 열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1,300억 원을 투자해 완주 테크노벨리 제2일반산업단지 10만 제곱미터 터에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직접 고용 50명, 간접 고용 4백50명 등 모두 5백 명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전북지역 쿠팡 이용객들에 대한 새벽, 당일 배송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전기차를 활용한 배송과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통한 충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배송 정보 제공 등으로 다양한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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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6 11:29:41
    • 수정2021-03-26 12:32:21
    사회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이 전북 완주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쿠팡(주)과 전라북도, 완주군은 오늘(26)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식을 열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1,300억 원을 투자해 완주 테크노벨리 제2일반산업단지 10만 제곱미터 터에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직접 고용 50명, 간접 고용 4백50명 등 모두 5백 명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전북지역 쿠팡 이용객들에 대한 새벽, 당일 배송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전기차를 활용한 배송과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통한 충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배송 정보 제공 등으로 다양한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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