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직장·주점·지인모임 등 매개로 한 집단감염 이어져

어린이집과 직장, 주점, 지인모임 등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경기 화성시 가정어린이집과 관련해 지난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화성시 일가족/어린이집과 관련해선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 거제시 어린이집과 관련해 지난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오산시 어린이집과 관련해 3명, 강원 속초시 어린이집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서울 관악구 직장과 관련해 지난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입니다.

대전 서구 주점과 관련해선 지난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입니다.

강원 동해시 일가족 및 음식점과 관련해 지난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명이, 대구 달서구 지인모임3과 관련해선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7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화성시 플라스틱제조업과 관련해 지난 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 동구 목욕탕과 관련해 지난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신규 확진자 10명이 확인됐습니다.

경남 진주시 목욕탕2와 관련해 7명, 경북 경산시 스파와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서울 송파구 물류센터와 관련 5명,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사회복지관 관련 3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 청주시 운동팀과 관련해 2명, 광주 동구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3명, 경남 거제시 유흥업소/기업과 관련해 10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강원 원주시 의원과 관련해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