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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형전술유도탄 영문 표기 ‘미사일’로 바꿔
입력 2021.03.26 (17:22) 수정 2021.03.26 (17:39) 정치
북한이 어제(25일) 시험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의 영문 표기를 ‘발사체(Projectile)’에서 ‘미사일(Missiles)’로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6일) 오후 홈페이지에 게시한 영문 기사에서 신형전술유도탄을 ‘New-type Tactical Guided Missiles’라고 번역했습니다.
오늘 오전 배포한 영문 기사에서는 ‘신형 전술 유도 발사체’를 뜻하는 ‘New-type Tactical Guided Projectile’이라고 돼 있던 것을 일괄적으로 수정한 것입니다.
이 같은 표기 변경은 북한의 ‘신형전술유도탄’ 발사가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다만 통신은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Ballistic)’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통신 기사 및 홈페이지 캡처]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6일) 오후 홈페이지에 게시한 영문 기사에서 신형전술유도탄을 ‘New-type Tactical Guided Missiles’라고 번역했습니다.
오늘 오전 배포한 영문 기사에서는 ‘신형 전술 유도 발사체’를 뜻하는 ‘New-type Tactical Guided Projectile’이라고 돼 있던 것을 일괄적으로 수정한 것입니다.
이 같은 표기 변경은 북한의 ‘신형전술유도탄’ 발사가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다만 통신은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Ballistic)’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통신 기사 및 홈페이지 캡처]
- 북, 신형전술유도탄 영문 표기 ‘미사일’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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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6 17:22:24
- 수정2021-03-26 17:39:47

북한이 어제(25일) 시험 발사한 ‘신형전술유도탄’의 영문 표기를 ‘발사체(Projectile)’에서 ‘미사일(Missiles)’로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6일) 오후 홈페이지에 게시한 영문 기사에서 신형전술유도탄을 ‘New-type Tactical Guided Missiles’라고 번역했습니다.
오늘 오전 배포한 영문 기사에서는 ‘신형 전술 유도 발사체’를 뜻하는 ‘New-type Tactical Guided Projectile’이라고 돼 있던 것을 일괄적으로 수정한 것입니다.
이 같은 표기 변경은 북한의 ‘신형전술유도탄’ 발사가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다만 통신은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Ballistic)’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통신 기사 및 홈페이지 캡처]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6일) 오후 홈페이지에 게시한 영문 기사에서 신형전술유도탄을 ‘New-type Tactical Guided Missiles’라고 번역했습니다.
오늘 오전 배포한 영문 기사에서는 ‘신형 전술 유도 발사체’를 뜻하는 ‘New-type Tactical Guided Projectile’이라고 돼 있던 것을 일괄적으로 수정한 것입니다.
이 같은 표기 변경은 북한의 ‘신형전술유도탄’ 발사가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다만 통신은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Ballistic)’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통신 기사 및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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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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