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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카펜터, 5이닝 8K 무실점…노시환 대형 솔로포
입력 2021.03.26 (18:06)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29)가 '닥터 K'의 면모를 과시했다.

카펜터는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시범경기에서 선발 5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뽑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 2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도 3⅔이닝 동안 1안타만 맞고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카펜터는 한화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키 196㎝ 장신의 좌완 투수인 카펜터는 '미국 메이저리거 출신이지만 지난해 대만프로야구에서 라쿠텐 몽키스 유니폼을 입고 10승 6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대만 성적을 바탕으로 한화와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비교적 헐값인 총 50만 달러를 받았지만 시범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펼치고 있다.

한화는 카펜터의 호투를 발판삼아 kt를 6-5로 따돌렸다.

한화는 0-0인 4회초 하주석이 중월 2루타로 포문을 열자 정진호와 장운호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았다.

6회초에는 노시환이 대형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이해창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kt는 1-6으로 뒤진 9회말 한화 불펜이 볼넷 7개를 남발하는 사이 4점을 만회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광주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고졸 특급 새내기' 김진욱이 두번째 등판에서도 호투를 펼쳤다.

김진욱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선발 3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하고 2실점(비자책)으로 막았다.

볼넷은 다소 많았지만, 좌완에서 던지는 최고시속 148㎞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었다.

지난 2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⅔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던 김진욱은 시범경기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이어갔다.

경기는 11안타를 터뜨린 KIA가 9-4로 승리했다.

KIA는 2-3으로 뒤진 4회말 집중 6안타로 4점을 뽑아 역전했고 6회에는 이진영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롯데는 시범경기 4연승을 달리다 첫 패배를 당했다.

잠실구장의 라이벌전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7-3으로 제압했다.

두산은 시범경기 4연패 뒤에 첫 승이다.

두산은 2-2로 맞선 6회초 강승호의 2타점 3루타 등으로 3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강승호의 전날 홈런포에 이어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LG는 실책 4개를 저질러 자멸했다.

SSG 랜더스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10-1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 4연패를 당하다 첫 무승부다.

4번타자 최정은 1회말 선제 2점홈런을 날렸고,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볼넷 1개만 고르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신예 투수들을 고루 기용한 SSG는 5-10으로 뒤진 9회말 오준혁의 동점 3타점 2루타 등으로 대거 5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다.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7-7로 비겼다.

키움은 2-7로 뒤진 8회초 김수환이 솔로홈런을 날렸고 9회초에는 4안타와 사사구 3개를 묶어 4득점, 동점을 만들었다.

NC 선발 드루 루친스키는 5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키움 선발 이승호는 3이닝을 4안타, 2볼넷으로 3실점 한 뒤 교체됐다.

키움이 계약금 9억원을 안긴 특급 신인 장재영은 7회 등판했으나 1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1개로 2실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화 카펜터, 5이닝 8K 무실점…노시환 대형 솔로포
    • 입력 2021-03-26 18:06:53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29)가 '닥터 K'의 면모를 과시했다.

카펜터는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시범경기에서 선발 5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뽑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 2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도 3⅔이닝 동안 1안타만 맞고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카펜터는 한화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키 196㎝ 장신의 좌완 투수인 카펜터는 '미국 메이저리거 출신이지만 지난해 대만프로야구에서 라쿠텐 몽키스 유니폼을 입고 10승 6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대만 성적을 바탕으로 한화와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비교적 헐값인 총 50만 달러를 받았지만 시범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펼치고 있다.

한화는 카펜터의 호투를 발판삼아 kt를 6-5로 따돌렸다.

한화는 0-0인 4회초 하주석이 중월 2루타로 포문을 열자 정진호와 장운호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았다.

6회초에는 노시환이 대형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이해창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kt는 1-6으로 뒤진 9회말 한화 불펜이 볼넷 7개를 남발하는 사이 4점을 만회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광주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고졸 특급 새내기' 김진욱이 두번째 등판에서도 호투를 펼쳤다.

김진욱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선발 3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하고 2실점(비자책)으로 막았다.

볼넷은 다소 많았지만, 좌완에서 던지는 최고시속 148㎞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었다.

지난 2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⅔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던 김진욱은 시범경기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이어갔다.

경기는 11안타를 터뜨린 KIA가 9-4로 승리했다.

KIA는 2-3으로 뒤진 4회말 집중 6안타로 4점을 뽑아 역전했고 6회에는 이진영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3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롯데는 시범경기 4연승을 달리다 첫 패배를 당했다.

잠실구장의 라이벌전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7-3으로 제압했다.

두산은 시범경기 4연패 뒤에 첫 승이다.

두산은 2-2로 맞선 6회초 강승호의 2타점 3루타 등으로 3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강승호의 전날 홈런포에 이어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LG는 실책 4개를 저질러 자멸했다.

SSG 랜더스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10-1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 4연패를 당하다 첫 무승부다.

4번타자 최정은 1회말 선제 2점홈런을 날렸고,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볼넷 1개만 고르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신예 투수들을 고루 기용한 SSG는 5-10으로 뒤진 9회말 오준혁의 동점 3타점 2루타 등으로 대거 5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다.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7-7로 비겼다.

키움은 2-7로 뒤진 8회초 김수환이 솔로홈런을 날렸고 9회초에는 4안타와 사사구 3개를 묶어 4득점, 동점을 만들었다.

NC 선발 드루 루친스키는 5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키움 선발 이승호는 3이닝을 4안타, 2볼넷으로 3실점 한 뒤 교체됐다.

키움이 계약금 9억원을 안긴 특급 신인 장재영은 7회 등판했으나 1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1개로 2실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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