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네바대사에 이태호 전 외교부 2차관
입력 2021.03.26 (18:38)
수정 2021.03.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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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네바대사에 이태호 전 외교부 2차관이 임명됐습니다.
이 대사는 1982년 외교부에 입부해 40년 가까이 공직에 있으면서 외교부 다자통상국장 및 경제외교조정관, 대통령정책실 통상비서관 등을 지낸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라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을 주오사카총영사에 임명하는 등 8명의 총영사 인사도 발표했습니다.
조 총영사는 도쿄대와 게이오대에서 객원연구원을 역임하는 등 일본 학계와 활발히 교류해왔고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ICAO)대표부대사에는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임명됐습니다.
김 실장은 항공 분야 전문가로 ICAO 관련 현안에 대응할 최적임자로 판단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들 3명은 현직 외교관이 아닌 정치인이나 고위 공직자, 학자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을 임명하는 특임 공관장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에 고립된 국민 귀국을 지원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담당해온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주밀라노총영사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밖에 주상파울루총영사 황인상(전 주LA부총영사), 주센다이총영사 임희순(전 주호놀룰루하갓냐출장소장), 주애틀랜타총영사 박윤주(전 외교부 인사기획관), 주토론토총영사 김득환(전 주미국공사), 주히로시마총영사 임시흥(전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 등이 임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사는 1982년 외교부에 입부해 40년 가까이 공직에 있으면서 외교부 다자통상국장 및 경제외교조정관, 대통령정책실 통상비서관 등을 지낸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라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을 주오사카총영사에 임명하는 등 8명의 총영사 인사도 발표했습니다.
조 총영사는 도쿄대와 게이오대에서 객원연구원을 역임하는 등 일본 학계와 활발히 교류해왔고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ICAO)대표부대사에는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임명됐습니다.
김 실장은 항공 분야 전문가로 ICAO 관련 현안에 대응할 최적임자로 판단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들 3명은 현직 외교관이 아닌 정치인이나 고위 공직자, 학자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을 임명하는 특임 공관장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에 고립된 국민 귀국을 지원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담당해온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주밀라노총영사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밖에 주상파울루총영사 황인상(전 주LA부총영사), 주센다이총영사 임희순(전 주호놀룰루하갓냐출장소장), 주애틀랜타총영사 박윤주(전 외교부 인사기획관), 주토론토총영사 김득환(전 주미국공사), 주히로시마총영사 임시흥(전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 등이 임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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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6 18:38:23
- 수정2021-03-26 19:45:14
주제네바대사에 이태호 전 외교부 2차관이 임명됐습니다.
이 대사는 1982년 외교부에 입부해 40년 가까이 공직에 있으면서 외교부 다자통상국장 및 경제외교조정관, 대통령정책실 통상비서관 등을 지낸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라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을 주오사카총영사에 임명하는 등 8명의 총영사 인사도 발표했습니다.
조 총영사는 도쿄대와 게이오대에서 객원연구원을 역임하는 등 일본 학계와 활발히 교류해왔고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ICAO)대표부대사에는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임명됐습니다.
김 실장은 항공 분야 전문가로 ICAO 관련 현안에 대응할 최적임자로 판단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들 3명은 현직 외교관이 아닌 정치인이나 고위 공직자, 학자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을 임명하는 특임 공관장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에 고립된 국민 귀국을 지원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담당해온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주밀라노총영사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밖에 주상파울루총영사 황인상(전 주LA부총영사), 주센다이총영사 임희순(전 주호놀룰루하갓냐출장소장), 주애틀랜타총영사 박윤주(전 외교부 인사기획관), 주토론토총영사 김득환(전 주미국공사), 주히로시마총영사 임시흥(전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 등이 임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사는 1982년 외교부에 입부해 40년 가까이 공직에 있으면서 외교부 다자통상국장 및 경제외교조정관, 대통령정책실 통상비서관 등을 지낸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라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을 주오사카총영사에 임명하는 등 8명의 총영사 인사도 발표했습니다.
조 총영사는 도쿄대와 게이오대에서 객원연구원을 역임하는 등 일본 학계와 활발히 교류해왔고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ICAO)대표부대사에는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임명됐습니다.
김 실장은 항공 분야 전문가로 ICAO 관련 현안에 대응할 최적임자로 판단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들 3명은 현직 외교관이 아닌 정치인이나 고위 공직자, 학자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을 임명하는 특임 공관장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에 고립된 국민 귀국을 지원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담당해온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주밀라노총영사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밖에 주상파울루총영사 황인상(전 주LA부총영사), 주센다이총영사 임희순(전 주호놀룰루하갓냐출장소장), 주애틀랜타총영사 박윤주(전 외교부 인사기획관), 주토론토총영사 김득환(전 주미국공사), 주히로시마총영사 임시흥(전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 등이 임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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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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