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서 교회 집단감염…이틀 새 26명 확진

입력 2021.03.26 (19:21) 수정 2021.03.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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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교회에서 이틀 새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25일), 이 교회 20대 신도 1명이 확진돼 신도 등 60여 명을 추가 검사한 결과 2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지난 21일과 24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소모임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확진자가 나온 교회를 임시 폐쇄하고, 예배 전후로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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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증평서 교회 집단감염…이틀 새 26명 확진
    • 입력 2021-03-26 19:21:50
    • 수정2021-03-26 19:44:23
    사회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교회에서 이틀 새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25일), 이 교회 20대 신도 1명이 확진돼 신도 등 60여 명을 추가 검사한 결과 2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지난 21일과 24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소모임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확진자가 나온 교회를 임시 폐쇄하고, 예배 전후로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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