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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축구단 창단 붐…예산 지원은 부담
입력 2021.03.26 (21:51) 수정 2021.03.26 (21:57)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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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가 낙후된 충남에서 프로축구단 창단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천안,아산에 이어 최근에는 당진에서도 창단이 됐는데, 우수 선수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축구의 저변을 넓히고, 애향심을 불어넣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남에 3번째 시민구단인 당진시민축구단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선수와 코치 27명으로 창단 하자마자 준 프로리그인 K4 리그에 참가하게 돼 빡빡하게 훈련을 소화해도 준비할 게 많아 마음이 급합니다.

[김용한/당진시민축구단 코치 : "체력훈련을 중점을 뒀구요.이제는 전술적 인 부분을, 공격적인 부분이라든가, 수비적인 부분에서..."]

당진시민축구단 창단으로 충남에는 천안과 아산을 포함해 시민구단이 3개로 늘었습니다.

아산FC와 천안시축구단은 K2리그와 K3리그에 지난해부터 참가하고 있고, 당진시민축구단이 올해부터 K4리그에 합류했습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충남에 입단할 성인팀이 없어 타지역 구단을 찾아야 했던 선수들은 고향팀에서 뛸 기회가 생긴 게 무엇보다 좋습니다.

[안동민/당진시민축구단 선수 : "다른 지역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것보다 고향에 돌아와서 선수생활을 하는게 심적으로 조금 더 안정된 느낌이고..."]

[류익선/축구팬 : "시민들이 응원하고, 또한 응원을 함께 할 수 있다라는 거 그게 큰 힘이 되죠."]

우수 선수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유소년 축구와의 연계를 통해 축구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김혜숙/충남축구협회 사무국장 : "지역에 연고를 둔 팀들이 생겨남으로 인해서 선수들이 타시도로 덜 가도 내 지역에서 내 꿈을 좀 더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러나 매년 10억에서 40억 원의 운영 예산 지원을 부담해야 하는 점은 재정이 취약한 자치단체에 장기적인 숙제로 지적됩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순용
  • 자치단체 축구단 창단 붐…예산 지원은 부담
    • 입력 2021-03-26 21:51:36
    • 수정2021-03-26 21:57:30
    뉴스9(대전)
[앵커]

축구가 낙후된 충남에서 프로축구단 창단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천안,아산에 이어 최근에는 당진에서도 창단이 됐는데, 우수 선수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축구의 저변을 넓히고, 애향심을 불어넣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남에 3번째 시민구단인 당진시민축구단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선수와 코치 27명으로 창단 하자마자 준 프로리그인 K4 리그에 참가하게 돼 빡빡하게 훈련을 소화해도 준비할 게 많아 마음이 급합니다.

[김용한/당진시민축구단 코치 : "체력훈련을 중점을 뒀구요.이제는 전술적 인 부분을, 공격적인 부분이라든가, 수비적인 부분에서..."]

당진시민축구단 창단으로 충남에는 천안과 아산을 포함해 시민구단이 3개로 늘었습니다.

아산FC와 천안시축구단은 K2리그와 K3리그에 지난해부터 참가하고 있고, 당진시민축구단이 올해부터 K4리그에 합류했습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충남에 입단할 성인팀이 없어 타지역 구단을 찾아야 했던 선수들은 고향팀에서 뛸 기회가 생긴 게 무엇보다 좋습니다.

[안동민/당진시민축구단 선수 : "다른 지역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것보다 고향에 돌아와서 선수생활을 하는게 심적으로 조금 더 안정된 느낌이고..."]

[류익선/축구팬 : "시민들이 응원하고, 또한 응원을 함께 할 수 있다라는 거 그게 큰 힘이 되죠."]

우수 선수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유소년 축구와의 연계를 통해 축구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김혜숙/충남축구협회 사무국장 : "지역에 연고를 둔 팀들이 생겨남으로 인해서 선수들이 타시도로 덜 가도 내 지역에서 내 꿈을 좀 더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러나 매년 10억에서 40억 원의 운영 예산 지원을 부담해야 하는 점은 재정이 취약한 자치단체에 장기적인 숙제로 지적됩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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