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수입차 사기 유력 피의자 1명 구속…공범 추적
입력 2021.03.29 (21:47)
수정 2021.03.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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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대 피해가 발생한 제주 중고 수입차 사기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24일 충북 청주시에서 무역회사 대표인 24살 남성을 검거해,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27일부터 구속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부터 명의를 빌려주면 수입차 1대당 2천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뒤 차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도주한 또 다른 공범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120여 명, 피해금만 250억 원에 달합니다.
제주경찰청은 24일 충북 청주시에서 무역회사 대표인 24살 남성을 검거해,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27일부터 구속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부터 명의를 빌려주면 수입차 1대당 2천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뒤 차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도주한 또 다른 공범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120여 명, 피해금만 250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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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수입차 사기 유력 피의자 1명 구속…공범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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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29 21:47:39
- 수정2021-03-29 21:58:14
수백억 원대 피해가 발생한 제주 중고 수입차 사기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24일 충북 청주시에서 무역회사 대표인 24살 남성을 검거해,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27일부터 구속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부터 명의를 빌려주면 수입차 1대당 2천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뒤 차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도주한 또 다른 공범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120여 명, 피해금만 250억 원에 달합니다.
제주경찰청은 24일 충북 청주시에서 무역회사 대표인 24살 남성을 검거해,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27일부터 구속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부터 명의를 빌려주면 수입차 1대당 2천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인 뒤 차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도주한 또 다른 공범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120여 명, 피해금만 250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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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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