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서울에 집 놔두고 공주서 전세 거주

입력 2021.03.30 (08:16) 수정 2021.03.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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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이 서울 목동에 8억 원대 본인 명의 아파트를 놔둔 채 공주에서는 전세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지역 자치단체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1년 전 재산변동사항 신고 때 같은 지적이 나와 당시 기자회견까지 열어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민 정서와 동떨어진 측면이 있다며 공주에 집을 사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고향에 본인 명의 집이 없는 단체장은 김 시장이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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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섭 공주시장, 서울에 집 놔두고 공주서 전세 거주
    • 입력 2021-03-30 08:16:40
    • 수정2021-03-30 08:26:21
    뉴스광장(대전)
김정섭 공주시장이 서울 목동에 8억 원대 본인 명의 아파트를 놔둔 채 공주에서는 전세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지역 자치단체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1년 전 재산변동사항 신고 때 같은 지적이 나와 당시 기자회견까지 열어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민 정서와 동떨어진 측면이 있다며 공주에 집을 사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고향에 본인 명의 집이 없는 단체장은 김 시장이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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