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6명 추가 확진…병원 종사자 집단감염

밤 사이 울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습니다.

이중 4명은 어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울산시는 이들이 울산의 한 대형병원에서 외주 방식으로 일하는 종사자들로 파악돼 현재 접촉자 검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중구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천 14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