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117명 발생…교회·직장 등 집단 감염 이어져

입력 2021.03.30 (10:00) 수정 2021.03.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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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7명 발생해 오늘(3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8천47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12명, 해외 유입 5명입니다.

용인시 교회·직장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A골프장 직원 1명이 확진된 후 B교회 교인 등으로 감염이 확산해 도내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의 한 재활용 의류 선별업체 관련해선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13일 직원 2명이 확진된 후 계속해서 직원과 가족 등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성남시 외국인 모임과 관련해선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7명이 됐습니다.

이밖에 소규모 연차 감염 연쇄 감염 사례는 66명(56.4%)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27(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3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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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117명 발생…교회·직장 등 집단 감염 이어져
    • 입력 2021-03-30 10:00:24
    • 수정2021-03-30 10:05:38
    사회
경기도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7명 발생해 오늘(3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8천47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12명, 해외 유입 5명입니다.

용인시 교회·직장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A골프장 직원 1명이 확진된 후 B교회 교인 등으로 감염이 확산해 도내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의 한 재활용 의류 선별업체 관련해선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13일 직원 2명이 확진된 후 계속해서 직원과 가족 등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성남시 외국인 모임과 관련해선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7명이 됐습니다.

이밖에 소규모 연차 감염 연쇄 감염 사례는 66명(56.4%)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27(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3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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