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애인 대상 실감콘텐츠 체험관 4곳 조성

입력 2021.03.30 (10:35) 수정 2021.03.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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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시도 교육청 산하의 장애인 특수교육시설 내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이 교육·놀이·관광 등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상상누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상누림터는 내일(31일) 경남 특수교육원을 시작으로 충북 특수교육원(4월 5일), 광주 특수교육지원센터(예정), 화성·오산 특수교육지원센터(예정) 등에 차례로 들어섭니다.

몰입형 영상과 상호작용 화면, 증강현실(AR) 활용 콘텐츠, 가상현실(VR) 체험 등 4가지 유형의 콘텐츠 47편 등을 제공합니다. 이용자들은 코딩 로봇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를 배우거나 AR 직업 체험, VR로 구현한 전통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상상누림터 조성을 확대하고, 전국 각지의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서비스를 개발·도입해 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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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30 10:35:42
    • 수정2021-03-30 10:56:53
    문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도 교육청 산하의 장애인 특수교육시설 내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이 교육·놀이·관광 등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상상누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상누림터는 내일(31일) 경남 특수교육원을 시작으로 충북 특수교육원(4월 5일), 광주 특수교육지원센터(예정), 화성·오산 특수교육지원센터(예정) 등에 차례로 들어섭니다.

몰입형 영상과 상호작용 화면, 증강현실(AR) 활용 콘텐츠, 가상현실(VR) 체험 등 4가지 유형의 콘텐츠 47편 등을 제공합니다. 이용자들은 코딩 로봇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를 배우거나 AR 직업 체험, VR로 구현한 전통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상상누림터 조성을 확대하고, 전국 각지의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서비스를 개발·도입해 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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