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월부터 어린이집 교사 월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입력 2021.03.30 (11:31) 수정 2021.03.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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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어린이집 아동을 코로나19에서 보호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보육교사들에 대한 월 1회 선제검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30일) 오전 온라인 백브리핑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월 1회 코로나19 검사를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일부 지자체에서는 하고 있는데, 중대본 차원에서는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며 “검사를 하게 되면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일반적으로 집에서 기다리는 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도 중대본 회의를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국 30만 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구체적인 선제 검사 일자를 내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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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4월부터 어린이집 교사 월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 입력 2021-03-30 11:31:56
    • 수정2021-03-30 11:35:11
    사회
정부가 어린이집 아동을 코로나19에서 보호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보육교사들에 대한 월 1회 선제검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30일) 오전 온라인 백브리핑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월 1회 코로나19 검사를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일부 지자체에서는 하고 있는데, 중대본 차원에서는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며 “검사를 하게 되면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일반적으로 집에서 기다리는 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도 중대본 회의를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국 30만 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구체적인 선제 검사 일자를 내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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