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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사업체 종사자 수 감소폭 줄어
입력 2021.03.30 (12:01) 수정 2021.03.30 (13:05) 사회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의 감소폭이 1월 대비 줄어들었습니다.

고용부가 오늘(30일) 발표한 '2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발표'를 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831만 9천 명으로 17만 명이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사업체 종사자 수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 감소폭은 지난해 같은달에도 증가폭이 줄어들었던 기저효과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전 달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는 9만 4천 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4만 2천 명이 늘었습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16만 2천 명, 제조업은 6만 8천 명,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은 5만 6천 명이 줄었습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 21만 8천 명 줄었고, 임시 일용근로자는 6만 5천 명 늘었습니다. 특고직을 포함한 기타 종사자는 1만 6천명 감소했습니다.

입직자 수는 84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만 9천 명이 늘었고 이직자는 80만 5천 명으로 12만 6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직 중 자발적 이직은 26만 4천 명으로 9만 2천명 줄었고, 비자발적 이직은 41만 7천명으로 1만 7천 명이 줄어들었습니다. 기타 이직은 12만 4천 명으로 1만 7천명 감소했습니다.

한편, 고용부는 지난주 국회에서 통과된 추경예산을 빠르게 집행해 고용 반등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특고, 프리랜서, 일반 택시 기사, 방문돌봄 종사자 등 고용취약계층 98만 명에 5천 7백억 원 수준의 생계소득안정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용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긴급 고용대책에 2조 5천 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집합제한‧금지업종, 경영위기 업종 등 24만 명의 고용유지를 위해 2천 4백 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청년‧중장년‧여성 등 26만 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조 8천 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취업지원과 돌봄,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예산인 만큼, 가장 필요한 곳에,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신속한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사업체 종사자 수 감소폭 줄어
    • 입력 2021-03-30 12:01:41
    • 수정2021-03-30 13:05:42
    사회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의 감소폭이 1월 대비 줄어들었습니다.

고용부가 오늘(30일) 발표한 '2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발표'를 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831만 9천 명으로 17만 명이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사업체 종사자 수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 감소폭은 지난해 같은달에도 증가폭이 줄어들었던 기저효과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전 달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는 9만 4천 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4만 2천 명이 늘었습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16만 2천 명, 제조업은 6만 8천 명,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은 5만 6천 명이 줄었습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 21만 8천 명 줄었고, 임시 일용근로자는 6만 5천 명 늘었습니다. 특고직을 포함한 기타 종사자는 1만 6천명 감소했습니다.

입직자 수는 84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만 9천 명이 늘었고 이직자는 80만 5천 명으로 12만 6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직 중 자발적 이직은 26만 4천 명으로 9만 2천명 줄었고, 비자발적 이직은 41만 7천명으로 1만 7천 명이 줄어들었습니다. 기타 이직은 12만 4천 명으로 1만 7천명 감소했습니다.

한편, 고용부는 지난주 국회에서 통과된 추경예산을 빠르게 집행해 고용 반등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특고, 프리랜서, 일반 택시 기사, 방문돌봄 종사자 등 고용취약계층 98만 명에 5천 7백억 원 수준의 생계소득안정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용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긴급 고용대책에 2조 5천 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집합제한‧금지업종, 경영위기 업종 등 24만 명의 고용유지를 위해 2천 4백 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청년‧중장년‧여성 등 26만 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조 8천 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취업지원과 돌봄,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도 확대합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예산인 만큼, 가장 필요한 곳에,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신속한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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