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올해 어린이집·유치원 집단감염으로 총 635명 확진” - 3월 30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1.03.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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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집단감염으로 총 635명이 확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1월 이후 어린이집·유치원 관련 집단 발생 사례는 36건으로, 총 6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전체 확진자 중 시설 내 전파 비율은 45.5%, 시설 외 추가 전파 비율은 54.5%였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가정, 또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먼저 감염된 교직원이나 원아에 의해 원내로 유입되고, 또 다른 원아와 교직원에게 전파된 뒤 다시 가족과 지인을 통해 가정, 학원, 직장 등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양상을 보인다"며 주요 전파경로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시설 책임자는, 의심증상이 있는 종사자와 원아의 근무·등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보호자는 자녀가 의심증상이 보일 때 등원을 중지하고 신속히 검사받게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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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30 14:34:07
    사회
올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집단감염으로 총 635명이 확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1월 이후 어린이집·유치원 관련 집단 발생 사례는 36건으로, 총 6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전체 확진자 중 시설 내 전파 비율은 45.5%, 시설 외 추가 전파 비율은 54.5%였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가정, 또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먼저 감염된 교직원이나 원아에 의해 원내로 유입되고, 또 다른 원아와 교직원에게 전파된 뒤 다시 가족과 지인을 통해 가정, 학원, 직장 등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양상을 보인다"며 주요 전파경로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시설 책임자는, 의심증상이 있는 종사자와 원아의 근무·등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보호자는 자녀가 의심증상이 보일 때 등원을 중지하고 신속히 검사받게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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