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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시범경기 최종전서 창단 첫 승…추신수는 첫 멀티히트
입력 2021.03.30 (14:38)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창단 첫 승리(1무 5패)를 거뒀다.

SSG는 30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를 3-2로 꺾었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창단한 SSG는 앞선 6차례 시범경기에서 1무 5패에 그쳤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창단 첫 승리'를 신고했다.

김원형 SSG 감독도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고, '전직 빅리거' 추신수는 한국 무대 첫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첫 승의 갈증을 풀어낸 SSG는 이날 오후 기분 좋게 창단식을 연다.

0-0으로 맞선 5회초 1사 1루, SSG 박성한이 LG 좌완 김윤식을 공략해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최지훈은 2루수 옆 내야 안타를 친 뒤, 2루를 훔치고 상대 포수 박재욱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도달했다.

이날 2번 타자로 출전한 제이미 로맥은 5회 1사 3루에서 중전 안타로 팀에 추가점을 안겼다.

SSG 잠수함 선발 박종훈은 4이닝 동안 1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오원석, 김택형, 조영수, 김세현도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마무리 서진용은 흔들렸다.

9회 등판한 서진용은 볼넷 2개를 허용해 2사 1, 2루에 몰리고, 한석현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1실점 했다.

서진용이 신민재에게도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하자 김원형 감독은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최민준은 김재성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지만, 대타 이영빈을 삼진 처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2안타 1볼넷, 세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LG 우완 임찬규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다.

4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에는 중전 안타, 7회에는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7경기 18타수 5안타(타율 0.278), 4타점이다. 볼넷 4개를 얻었고, 삼진은 6개를 당했다. 출루율은 0.409다.

프랜차이즈 스타 류지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LG는 3승 1무 4패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이날 LG는 젊은 야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줬다.

마운드에서도 소득은 있었다.

어깨 통증으로 시범경기 최종전에야 처음 마운드에 오른 LG 우완 임찬규는 2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막았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SSG, 시범경기 최종전서 창단 첫 승…추신수는 첫 멀티히트
    • 입력 2021-03-30 14:38:58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창단 첫 승리(1무 5패)를 거뒀다.

SSG는 30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를 3-2로 꺾었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창단한 SSG는 앞선 6차례 시범경기에서 1무 5패에 그쳤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창단 첫 승리'를 신고했다.

김원형 SSG 감독도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고, '전직 빅리거' 추신수는 한국 무대 첫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첫 승의 갈증을 풀어낸 SSG는 이날 오후 기분 좋게 창단식을 연다.

0-0으로 맞선 5회초 1사 1루, SSG 박성한이 LG 좌완 김윤식을 공략해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최지훈은 2루수 옆 내야 안타를 친 뒤, 2루를 훔치고 상대 포수 박재욱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도달했다.

이날 2번 타자로 출전한 제이미 로맥은 5회 1사 3루에서 중전 안타로 팀에 추가점을 안겼다.

SSG 잠수함 선발 박종훈은 4이닝 동안 1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오원석, 김택형, 조영수, 김세현도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마무리 서진용은 흔들렸다.

9회 등판한 서진용은 볼넷 2개를 허용해 2사 1, 2루에 몰리고, 한석현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1실점 했다.

서진용이 신민재에게도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하자 김원형 감독은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최민준은 김재성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지만, 대타 이영빈을 삼진 처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2안타 1볼넷, 세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LG 우완 임찬규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다.

4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에는 중전 안타, 7회에는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7경기 18타수 5안타(타율 0.278), 4타점이다. 볼넷 4개를 얻었고, 삼진은 6개를 당했다. 출루율은 0.409다.

프랜차이즈 스타 류지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LG는 3승 1무 4패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이날 LG는 젊은 야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줬다.

마운드에서도 소득은 있었다.

어깨 통증으로 시범경기 최종전에야 처음 마운드에 오른 LG 우완 임찬규는 2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막았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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