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SSG구단과 신세계 본업 연결…기억 남는 콘텐츠 만들 것”

입력 2021.03.30 (15:48) 수정 2021.03.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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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프로야구단 SSG랜더스를 활용해 유통과 야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롯데그룹보다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은 오늘(30일) 새벽 음성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클럽하우스’에 등장해 1시간 가량 야구단 인수에 관해 밝히며 “우리는 구단과 본업을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야구단을 가진 롯데가 본업 등 가치 있는 것들을 서로 연결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하면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부회장은 그러면서 “야구단에 오는 관중은 제가 가진 기업의 고객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기업을 한 번 더 기억에 남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만들고, 우리 이름을 오르락내리락하게 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부회장은 신세계이마트그룹의 유통 콘텐츠를 야구장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그 중 하나로 신세계가 운영 중인 스타벅스 커피를 야구장 내에서 주문하면 앉은 자리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앱을 개발 중이라고 정 부회장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세계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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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SSG구단과 신세계 본업 연결…기억 남는 콘텐츠 만들 것”
    • 입력 2021-03-30 15:48:24
    • 수정2021-03-30 15:57:02
    경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프로야구단 SSG랜더스를 활용해 유통과 야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롯데그룹보다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은 오늘(30일) 새벽 음성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클럽하우스’에 등장해 1시간 가량 야구단 인수에 관해 밝히며 “우리는 구단과 본업을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야구단을 가진 롯데가 본업 등 가치 있는 것들을 서로 연결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하면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부회장은 그러면서 “야구단에 오는 관중은 제가 가진 기업의 고객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기업을 한 번 더 기억에 남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만들고, 우리 이름을 오르락내리락하게 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부회장은 신세계이마트그룹의 유통 콘텐츠를 야구장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그 중 하나로 신세계가 운영 중인 스타벅스 커피를 야구장 내에서 주문하면 앉은 자리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앱을 개발 중이라고 정 부회장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세계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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