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여정 비난 담화에 “유감…북한도 대화의지 보여야”

입력 2021.03.30 (16:17) 수정 2021.03.30 (16: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발언을 비판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3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유감”이라며 “북한도 대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시하고, “지금은 남북미 모두 대화를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대화의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김여정 비난 담화에 “유감…북한도 대화의지 보여야”
    • 입력 2021-03-30 16:17:43
    • 수정2021-03-30 16:22:09
    정치
청와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발언을 비판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3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유감”이라며 “북한도 대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시하고, “지금은 남북미 모두 대화를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대화의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