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북시흥농협 검사 중…금감원 역할 조금 더 커질 수도”

입력 2021.03.30 (16:58) 수정 2021.03.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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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오늘(30일) 서울 강동구 우리은행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다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현재까지는 나온 것은 없다”면서도 “특수본에서 앞으로 일이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저희의 역할이 조금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금감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뒤 현재, LH 직원 다수가 토지 담보대출을 받은 북시흥농협에 대해서는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특수본에 직원 3명을 파견한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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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30 16:58:40
    • 수정2021-03-30 17:03:41
    경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오늘(30일) 서울 강동구 우리은행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다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현재까지는 나온 것은 없다”면서도 “특수본에서 앞으로 일이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저희의 역할이 조금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금감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뒤 현재, LH 직원 다수가 토지 담보대출을 받은 북시흥농협에 대해서는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특수본에 직원 3명을 파견한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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