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청년 월세 지원 확대”…“위선 정권 심판”

서울시장 선거 박영선 후보는 성동구 대학가를 돌며 청년층 주거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젊은층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영등포역을 찾아 집값 상승이 현 정권의 가장 큰 죄라며 정권 심판을 주장했습니다.

내년 예산 ‘영아수당’ 신설…‘상병수당’ 시범 도입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영아수당을 신설하고 출산 지원금 등 저출산 정책을 위한 예산을 패키지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파서 일을 못할 때 생계를 보장해주기 위한 상병수당도 시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집·유치원 집단 감염 올해 600명 넘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올 들어 6백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분으로도 1차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시위대에 로켓추진수류탄까지…UN 안보리 소집

미얀마군이 군부통치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향해 로켓추진수류탄을 발사했습니다. 지금까지 시민 500명 이상이 숨졌고 미얀마 남부 주민들은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UN은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 소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