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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땅 의혹’ 공방…오늘 밤 서울시장 후보 TV토론
입력 2021.03.30 (19:08) 수정 2021.03.30 (19:16)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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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을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는 어제에 이어 오늘밤에도 TV토론에서 맞붙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내곡동 땅 의혹의 핵심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거짓말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은 오늘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오 후보가 계속된 거짓말로 수습이 어려워지자 이제 기억을 탓하고 있다며,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것이 사안의 본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대행은 이어 오 후보 처가가 토지 보상금 36억 5천만 이외에 단독주택용지도 특별분양받았다는 의혹도 오 후보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두고 다급해진 민주당이 흑색선전에 매달리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부산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보궐선거에 책임이 있는 민주당이 당헌을 바꿔 후보를 내고 다시 뽑아달라며 온갖 허위사실로 상대후보에게 생채기를 내려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심판하기 위해 투표장에 나와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영선, 오세훈 후보는 어제 밤 첫 TV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5년 동안 30만 호 주택 공급을 약속하며, 자신이 당선되면 부동산 시장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오세훈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부각하며 재건축 재개발 물량을 서둘러 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후보 처가의 내곡동 땅 관련 의혹을 두고 첨예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박영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오 후보) 말 바꾸기 세번째입니다. 측량 현장에 가셨습니까?"]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안 갔습니다. 기억 앞에서는 참 겸손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늘밤 10시 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민생당 이수봉 후보를 초청해 KBS 에서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 ‘내곡동 땅 의혹’ 공방…오늘 밤 서울시장 후보 TV토론
    • 입력 2021-03-30 19:08:34
    • 수정2021-03-30 19:16:38
    뉴스7(광주)
[앵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을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는 어제에 이어 오늘밤에도 TV토론에서 맞붙습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내곡동 땅 의혹의 핵심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거짓말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은 오늘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오 후보가 계속된 거짓말로 수습이 어려워지자 이제 기억을 탓하고 있다며,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것이 사안의 본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대행은 이어 오 후보 처가가 토지 보상금 36억 5천만 이외에 단독주택용지도 특별분양받았다는 의혹도 오 후보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두고 다급해진 민주당이 흑색선전에 매달리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부산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보궐선거에 책임이 있는 민주당이 당헌을 바꿔 후보를 내고 다시 뽑아달라며 온갖 허위사실로 상대후보에게 생채기를 내려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심판하기 위해 투표장에 나와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영선, 오세훈 후보는 어제 밤 첫 TV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5년 동안 30만 호 주택 공급을 약속하며, 자신이 당선되면 부동산 시장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오세훈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부각하며 재건축 재개발 물량을 서둘러 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후보 처가의 내곡동 땅 관련 의혹을 두고 첨예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박영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오 후보) 말 바꾸기 세번째입니다. 측량 현장에 가셨습니까?"]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안 갔습니다. 기억 앞에서는 참 겸손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늘밤 10시 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민생당 이수봉 후보를 초청해 KBS 에서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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