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직자 아내, LH 직원 공동으로 경기 광명 땅 매입

입력 2021.03.30 (19:12) 수정 2021.03.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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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당직자의 아내가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경기도 광명에 LH 전·현직 직원들과 공동으로 땅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현직 전북도당 부위원장의 아내 이 모 씨는 지난 2018년 1월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의 임야 3천 백 74제곱미터를 전 LH 전북혁신도시사업단장의 아내 등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 전·현직 직원이나 가족 등과 공동으로 사들였으며, 이들은 모두 전주에 주소지를 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당 부위원장은 원정 투기 의혹에 대해 아내가 지인에게 투자하기 좋은 저렴한 땅이 있다는 소개를 받아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녀가 살고 있는 경기도에 땅을 샀을 뿐 LH발 투기와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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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당직자 아내, LH 직원 공동으로 경기 광명 땅 매입
    • 입력 2021-03-30 19:12:49
    • 수정2021-03-30 20:04:34
    뉴스7(전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당직자의 아내가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경기도 광명에 LH 전·현직 직원들과 공동으로 땅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현직 전북도당 부위원장의 아내 이 모 씨는 지난 2018년 1월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의 임야 3천 백 74제곱미터를 전 LH 전북혁신도시사업단장의 아내 등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 전·현직 직원이나 가족 등과 공동으로 사들였으며, 이들은 모두 전주에 주소지를 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당 부위원장은 원정 투기 의혹에 대해 아내가 지인에게 투자하기 좋은 저렴한 땅이 있다는 소개를 받아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녀가 살고 있는 경기도에 땅을 샀을 뿐 LH발 투기와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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