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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폐지…속도 내는 가덕도신공항
입력 2021.03.30 (19:29) 수정 2021.03.30 (19:4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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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김해신공항 계획을 전면 페기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공식화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1년 안에 끝내기로 했는데요.

그동안 제기됐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됩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6년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은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 공항의 최적 입지라는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국토부도 이 결과에 맞춰 공항 기본계획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된 데 이어,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계획은 전면 폐기됐습니다.

[홍철/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TF 팀장 : "그동안 진행했던 김해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모든 업무는 일제히 중단할 계획입니다."]

당장 5월부터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가 시작됩니다.

항공수요 예측과 안전성, 시공성 등의 검토를 내년 3월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국토부가 기존에 내놨던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입니다.

한 달 전 공개된 보고서에서도 국토부는 가덕도 신공항이 안전과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면에서 모두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진해군비행장과 가까워 항공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허희영/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 : "가장 우선해야 되는 게 안전성이거든요. 안전성 문제를 짚어내는 게 그렇게 단기간에 해낼 수 있을까. 사타 보고서의 결과를 보고 김해신공항을 폐기해도 늦지 않은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속도를 내기 시작한 가운데 국토부가 경제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떤 보완책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차정남/그래픽:이근희
  • 김해신공항 폐지…속도 내는 가덕도신공항
    • 입력 2021-03-30 19:29:45
    • 수정2021-03-30 19:43:18
    뉴스 7
[앵커]

정부가 김해신공항 계획을 전면 페기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공식화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1년 안에 끝내기로 했는데요.

그동안 제기됐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됩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6년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은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 공항의 최적 입지라는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국토부도 이 결과에 맞춰 공항 기본계획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된 데 이어,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계획은 전면 폐기됐습니다.

[홍철/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TF 팀장 : "그동안 진행했던 김해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모든 업무는 일제히 중단할 계획입니다."]

당장 5월부터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가 시작됩니다.

항공수요 예측과 안전성, 시공성 등의 검토를 내년 3월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국토부가 기존에 내놨던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입니다.

한 달 전 공개된 보고서에서도 국토부는 가덕도 신공항이 안전과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면에서 모두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진해군비행장과 가까워 항공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허희영/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 : "가장 우선해야 되는 게 안전성이거든요. 안전성 문제를 짚어내는 게 그렇게 단기간에 해낼 수 있을까. 사타 보고서의 결과를 보고 김해신공항을 폐기해도 늦지 않은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속도를 내기 시작한 가운데 국토부가 경제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떤 보완책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차정남/그래픽:이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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