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쌀값 강세…벼 재배면적 20년만에 늘 듯 외

입력 2021.03.30 (19:30) 수정 2021.03.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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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쌀값이 크게 오르면서 올해 벼 재배면적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쌀 관측자료를 보면, 올해 벼 재배의향 면적은 72만 8천 7백 헥타르로 전년 대비 0.3%증가했습니다.

벼 재배면적은 해마다 2%씩 줄어들고 있는데 이번 의향조사가 실제 경작으로 이어질 경우 지난 2001년 이후 2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게 됩니다.

인공지능 기반 사과재배 모델 개발

경북 농업기술원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사과재배 모델 개발에 나섰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이를 위해 영주와 청송, 봉화 등 사과 주산지 9개 지역 20농가를 대상으로 생육과 환경, 경영데이터 등의 자료를 수집합니다.

농업기술원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사과 재배 최적의 조건과 재배지 등을 찾아내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형동 “중소도시 이전기업 세제혜택”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상속세와 증여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가업을 상속받은 기업의 본사를 인구 30만 이하 도시로 이전하고 10년간 사업을 할 경우 상속세와 증여세 공제한도를 2배로 늘리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세제혜택을 통해 중소도시로 기업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률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천군, 박서보 미술관 건립 추진

예천군이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최근 박서보 미술관 건립 용역 보고회를 열고 예천읍 남산공원 일대에 미술관 건립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박서보 화백은 예천 출신의 단색화 거장으로 국내외에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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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쌀값 강세…벼 재배면적 20년만에 늘 듯 외
    • 입력 2021-03-30 19:30:26
    • 수정2021-03-30 19:42:46
    뉴스7(대구)
산지 쌀값이 크게 오르면서 올해 벼 재배면적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쌀 관측자료를 보면, 올해 벼 재배의향 면적은 72만 8천 7백 헥타르로 전년 대비 0.3%증가했습니다.

벼 재배면적은 해마다 2%씩 줄어들고 있는데 이번 의향조사가 실제 경작으로 이어질 경우 지난 2001년 이후 2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게 됩니다.

인공지능 기반 사과재배 모델 개발

경북 농업기술원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사과재배 모델 개발에 나섰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이를 위해 영주와 청송, 봉화 등 사과 주산지 9개 지역 20농가를 대상으로 생육과 환경, 경영데이터 등의 자료를 수집합니다.

농업기술원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사과 재배 최적의 조건과 재배지 등을 찾아내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형동 “중소도시 이전기업 세제혜택”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상속세와 증여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가업을 상속받은 기업의 본사를 인구 30만 이하 도시로 이전하고 10년간 사업을 할 경우 상속세와 증여세 공제한도를 2배로 늘리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세제혜택을 통해 중소도시로 기업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률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천군, 박서보 미술관 건립 추진

예천군이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최근 박서보 미술관 건립 용역 보고회를 열고 예천읍 남산공원 일대에 미술관 건립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박서보 화백은 예천 출신의 단색화 거장으로 국내외에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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