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예상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내일부터 여의도 벚꽃길 차량 통제, 하루 500명만 관람 허용
입력 2021.03.30 (21:29) 수정 2021.03.30 (21:58)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속 벚꽃을 맞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꽃이 일찍 피었는데요.

서울의 벚꽃 명소죠.

여의도 국회의사당 뒷길은 내일(31일)부터 출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혜주 기자, 꽃 보러 온 사람들이 많이 있나요?

[기자]

네, 저는 지금 여의도 벚꽃길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벚꽃이 벌써 활짝 피었는데요.

제가 이 곳을 한바퀴 둘러보니, 늦은 시간임에도 나무 아래서 사진을 찍는 등 여전히 벚꽃을 즐기는 시민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벚꽃은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빨리 개화했는데요.

평년보다는 17일 빠르고, 역대 가장 빨랐던 지난해보다도 3일이나 일찍 피었습니다.

영등포구는 봄꽃 축제는 취소됐지만 다음 달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아, 하루에 500여 명씩만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꽃이 일찍 피면서 교통 통제도 앞당겨졌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영등포구는 모레(1일)로 예정됐던 교통통제 일정을 하루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이미 벚꽃이 만개한 만큼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는 점을 우려한 선제적 방역 조치인데요.

이에 따라 내일(3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2일 낮 12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 1.7km 구간이 전면 통제됩니다.

한강공원의 진출입로 15개도 차단되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엔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도 24시간 폐쇄됩니다.

[앵커]

교통이 통제되면 대중교통 이용해야 할 것 같은데 주의해야 할 점, 뭐가 있을까요?

[기자]

네, 버스와 지하철 등 일부 대중교통의 운행이 조정되는데요.

평일에는 여의도공원 진입로와 가까운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 버스정류소를 100m 앞으로 옮겨 운행합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엔 여의서로 인근 버스정류소 7곳은 아예 폐쇄됩니다.

이에 따라 이곳을 지나는 20개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합니다.

주말 기간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역사와 그 주변 혼잡할 경우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 유성주/영상편집:김근환
  • 예상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내일부터 여의도 벚꽃길 차량 통제, 하루 500명만 관람 허용
    • 입력 2021-03-30 21:29:02
    • 수정2021-03-30 21:58:15
    뉴스 9
[앵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속 벚꽃을 맞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꽃이 일찍 피었는데요.

서울의 벚꽃 명소죠.

여의도 국회의사당 뒷길은 내일(31일)부터 출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혜주 기자, 꽃 보러 온 사람들이 많이 있나요?

[기자]

네, 저는 지금 여의도 벚꽃길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벚꽃이 벌써 활짝 피었는데요.

제가 이 곳을 한바퀴 둘러보니, 늦은 시간임에도 나무 아래서 사진을 찍는 등 여전히 벚꽃을 즐기는 시민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벚꽃은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빨리 개화했는데요.

평년보다는 17일 빠르고, 역대 가장 빨랐던 지난해보다도 3일이나 일찍 피었습니다.

영등포구는 봄꽃 축제는 취소됐지만 다음 달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아, 하루에 500여 명씩만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꽃이 일찍 피면서 교통 통제도 앞당겨졌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영등포구는 모레(1일)로 예정됐던 교통통제 일정을 하루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이미 벚꽃이 만개한 만큼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는 점을 우려한 선제적 방역 조치인데요.

이에 따라 내일(3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2일 낮 12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 1.7km 구간이 전면 통제됩니다.

한강공원의 진출입로 15개도 차단되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엔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도 24시간 폐쇄됩니다.

[앵커]

교통이 통제되면 대중교통 이용해야 할 것 같은데 주의해야 할 점, 뭐가 있을까요?

[기자]

네, 버스와 지하철 등 일부 대중교통의 운행이 조정되는데요.

평일에는 여의도공원 진입로와 가까운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 버스정류소를 100m 앞으로 옮겨 운행합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엔 여의서로 인근 버스정류소 7곳은 아예 폐쇄됩니다.

이에 따라 이곳을 지나는 20개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합니다.

주말 기간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역사와 그 주변 혼잡할 경우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권순두 유성주/영상편집:김근환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