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지사 “방역 초기 긴장감 유지, 보완책 힘써야”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는 오늘(30일) 시장‧군수들과 영상회의를 열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냉철히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역 교회와 성당 등의 부활절 행사와 관련해 방역 협조 등 긴밀한 소통 관계를 강화하고 봄철 나들이 특별 방역 대책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송 지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의 방역 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도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자고 격려한 뒤 도민들에게도 방역 동참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시군마다 미세먼지 줄이기에도 힘써줄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