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친인척 2공항 토지 매입 의혹 철저 수사”

입력 2021.03.30 (21:47) 수정 2021.03.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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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예정지 발표 직전 국토교통부 공무원이 친인척을 내세워 성산읍에 대규모 토지를 매입했다는 JIBS의 의혹제기 보도와 관련해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논평을 내고 철저한 수사를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비상도민회의는, 국토부 직원의 사전정보 유출과 투기 개입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2공항 국책사업은 결과적으로 부동산 투기의 장에 불과한 불필요한 사업임을 증명하게 될 것이고, 이는 2공항 건설사업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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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친인척 2공항 토지 매입 의혹 철저 수사”
    • 입력 2021-03-30 21:47:59
    • 수정2021-03-30 21:56:56
    뉴스9(제주)
제2공항 예정지 발표 직전 국토교통부 공무원이 친인척을 내세워 성산읍에 대규모 토지를 매입했다는 JIBS의 의혹제기 보도와 관련해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논평을 내고 철저한 수사를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비상도민회의는, 국토부 직원의 사전정보 유출과 투기 개입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2공항 국책사업은 결과적으로 부동산 투기의 장에 불과한 불필요한 사업임을 증명하게 될 것이고, 이는 2공항 건설사업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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