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 한낮 포근해요!

입력 2021.03.31 (06:27) 수정 2021.03.3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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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틀 동안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던 미세먼지가 드디어 옅어졌습니다.

빨갛던 지도가 초록빛을 띠고 있죠.

황사 경보는 모두 해제됐고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오전까지 제주에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다. 차츰 옅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21도, 대구 22도, 광주 24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북 내륙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강한 동풍까지 불면서 화재 위험이 크겠습니다.

전국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서울은 가시거리가 20km로 모처럼 시야가 탁 트여있습니다.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일부 지역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린 곳도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1도, 대전 24도, 강릉 19도, 부산 19도, 전주 23도 등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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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 한낮 포근해요!
    • 입력 2021-03-31 06:27:10
    • 수정2021-03-31 06: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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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틀 동안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던 미세먼지가 드디어 옅어졌습니다.

빨갛던 지도가 초록빛을 띠고 있죠.

황사 경보는 모두 해제됐고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오전까지 제주에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다. 차츰 옅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21도, 대구 22도, 광주 24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북 내륙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강한 동풍까지 불면서 화재 위험이 크겠습니다.

전국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서울은 가시거리가 20km로 모처럼 시야가 탁 트여있습니다.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일부 지역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린 곳도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1도, 대전 24도, 강릉 19도, 부산 19도, 전주 23도 등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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