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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제주공항 출발장서 확진자 나와…‘출도’ 확진자는 처음
입력 2021.03.31 (15:10) 수정 2021.03.31 (21:03) 취재K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제주국제공항 출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입도 과정에서 발열이 감지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3명이 있었지만, 출도 과정에서 확진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확진자는 서울로 떠나려던 제주도민인데, 제주공항 출발장 발열 감시 카메라에서 37.5도 이상 열이 측정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 제주공항 출발장에서 37.5도 이상 발열 감지…코로나19 확진 판정

제주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제주 624번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에 다녀온 제주도민입니다.

이 확진자는 어제(30일) 낮 서울로 다시 떠나기 위해 제주공항에 들어섰는데, 출발장에서 37.5도 이상의 발열이 감지돼 공항 워크스루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 오후에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 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이미 지난 27일부터 발열과 몸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현재 제주대병원 음압 병상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국내에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하던 지난해 2월 3일부터 도내 공·항만 6곳에서 열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 관광객, 제주에서 격리 중 확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625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제주에 온 관광객입니다.

이 확진자는 제주 도착 이틀 뒤인 24일,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사실을 통보받은 후 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어제(3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격리에 들어가면서 받은 첫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저께(29일)부터 두통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이 나왔습니다.

이 관광객과 함께 제주에 온 일행 1명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시설에서 격리 중입니다.


■ 이틀만에 2명 신규 확진…누적 625명

제주에선 이틀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25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30일) 하루 동안 71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진행해, 이 가운데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는 제주도민 1명과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음압 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명이며,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확진자의 접촉자 80명, 해외입국자 256명을 포함해 336명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 제주에서 425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 누적 접종자 수는 9천887명, 접종률은 75.8%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제주공항 출발장서 확진자 나와…‘출도’ 확진자는 처음
    • 입력 2021-03-31 15:10:47
    • 수정2021-03-31 21:03:01
    취재K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제주국제공항 출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입도 과정에서 발열이 감지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3명이 있었지만, 출도 과정에서 확진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확진자는 서울로 떠나려던 제주도민인데, 제주공항 출발장 발열 감시 카메라에서 37.5도 이상 열이 측정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 제주공항 출발장에서 37.5도 이상 발열 감지…코로나19 확진 판정

제주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제주 624번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에 다녀온 제주도민입니다.

이 확진자는 어제(30일) 낮 서울로 다시 떠나기 위해 제주공항에 들어섰는데, 출발장에서 37.5도 이상의 발열이 감지돼 공항 워크스루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 오후에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 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이미 지난 27일부터 발열과 몸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현재 제주대병원 음압 병상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국내에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하던 지난해 2월 3일부터 도내 공·항만 6곳에서 열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 관광객, 제주에서 격리 중 확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625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제주에 온 관광객입니다.

이 확진자는 제주 도착 이틀 뒤인 24일,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사실을 통보받은 후 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어제(3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격리에 들어가면서 받은 첫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저께(29일)부터 두통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이 나왔습니다.

이 관광객과 함께 제주에 온 일행 1명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시설에서 격리 중입니다.


■ 이틀만에 2명 신규 확진…누적 625명

제주에선 이틀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25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30일) 하루 동안 71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진행해, 이 가운데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는 제주도민 1명과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음압 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명이며,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확진자의 접촉자 80명, 해외입국자 256명을 포함해 336명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 제주에서 425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 누적 접종자 수는 9천887명, 접종률은 75.8%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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