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75세 이상 화이자 접종…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다음 달 8일부터 접종
입력 2021.03.31 (21:02)
수정 2021.03.3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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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9시 뉴스입니다.
내일(1일)부터 일흔다섯 살 이상, 그러니까 194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 350만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안팎의 아주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죠.
때문에 동네 병·의원에선 맞을 수 없고, 전국 마흔여섯 곳의 예방접종센터를 찾아가야 합니다.
다음 달 8일부터는 보육교사들 접종도 시작됩니다.
첫 소식,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오늘(3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정부가 직접 계약한 물량 가운데 두번째 인도 분으로 모두 25만 명 분입니다.
영하 70도 이하 보관이 필수인 만큼 초저온 물류센터로 곧바로 이송됐습니다.
[유수안/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유통팀장 : "저온유지와 안전성에 주안을 두고 관리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쓰입니다.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입니다.
또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은 연령과 상관없이 접종합니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센터에서 맞습니다.
서울 8곳, 경기 5곳, 부산 2곳, 광주 3곳 등 전국 46곳에 센터가 설치됐습니다.
만성질환이 있어도 접종하는 게 더 득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접종 전 예진표를 꼼꼼히 작성하고, 당일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접종을 피해야합니다.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접종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먼저 장애아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보건교사 만 5천 명이 다음 달 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으면 유급 휴가나 병가를 사용할 수 있고,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교사 지원도 추진합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기존에 있는 병가 또는 유급휴가, 공가 이런 부분들 중에서 각 시설의 실정에 맞는 부분들을 적용할 것으로…."]
전체 보육 교직원의 백신 접종은 6월부터 시작됩니다.
또 내일부터는 전국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0만 3백여 명을 대상으로 매달 한 차례씩 전수 검사가 실시됩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고석훈
안녕하십니까? 9시 뉴스입니다.
내일(1일)부터 일흔다섯 살 이상, 그러니까 194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 350만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안팎의 아주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죠.
때문에 동네 병·의원에선 맞을 수 없고, 전국 마흔여섯 곳의 예방접종센터를 찾아가야 합니다.
다음 달 8일부터는 보육교사들 접종도 시작됩니다.
첫 소식,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오늘(3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정부가 직접 계약한 물량 가운데 두번째 인도 분으로 모두 25만 명 분입니다.
영하 70도 이하 보관이 필수인 만큼 초저온 물류센터로 곧바로 이송됐습니다.
[유수안/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유통팀장 : "저온유지와 안전성에 주안을 두고 관리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쓰입니다.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입니다.
또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은 연령과 상관없이 접종합니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센터에서 맞습니다.
서울 8곳, 경기 5곳, 부산 2곳, 광주 3곳 등 전국 46곳에 센터가 설치됐습니다.
만성질환이 있어도 접종하는 게 더 득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접종 전 예진표를 꼼꼼히 작성하고, 당일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접종을 피해야합니다.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접종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먼저 장애아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보건교사 만 5천 명이 다음 달 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으면 유급 휴가나 병가를 사용할 수 있고,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교사 지원도 추진합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기존에 있는 병가 또는 유급휴가, 공가 이런 부분들 중에서 각 시설의 실정에 맞는 부분들을 적용할 것으로…."]
전체 보육 교직원의 백신 접종은 6월부터 시작됩니다.
또 내일부터는 전국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0만 3백여 명을 대상으로 매달 한 차례씩 전수 검사가 실시됩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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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75세 이상 화이자 접종…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다음 달 8일부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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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31 21:02:00
- 수정2021-03-31 2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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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9시 뉴스입니다.
내일(1일)부터 일흔다섯 살 이상, 그러니까 194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 350만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안팎의 아주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죠.
때문에 동네 병·의원에선 맞을 수 없고, 전국 마흔여섯 곳의 예방접종센터를 찾아가야 합니다.
다음 달 8일부터는 보육교사들 접종도 시작됩니다.
첫 소식,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오늘(3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정부가 직접 계약한 물량 가운데 두번째 인도 분으로 모두 25만 명 분입니다.
영하 70도 이하 보관이 필수인 만큼 초저온 물류센터로 곧바로 이송됐습니다.
[유수안/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유통팀장 : "저온유지와 안전성에 주안을 두고 관리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쓰입니다.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입니다.
또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은 연령과 상관없이 접종합니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센터에서 맞습니다.
서울 8곳, 경기 5곳, 부산 2곳, 광주 3곳 등 전국 46곳에 센터가 설치됐습니다.
만성질환이 있어도 접종하는 게 더 득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접종 전 예진표를 꼼꼼히 작성하고, 당일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접종을 피해야합니다.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접종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먼저 장애아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보건교사 만 5천 명이 다음 달 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으면 유급 휴가나 병가를 사용할 수 있고,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교사 지원도 추진합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기존에 있는 병가 또는 유급휴가, 공가 이런 부분들 중에서 각 시설의 실정에 맞는 부분들을 적용할 것으로…."]
전체 보육 교직원의 백신 접종은 6월부터 시작됩니다.
또 내일부터는 전국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0만 3백여 명을 대상으로 매달 한 차례씩 전수 검사가 실시됩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고석훈
안녕하십니까? 9시 뉴스입니다.
내일(1일)부터 일흔다섯 살 이상, 그러니까 194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 350만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안팎의 아주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죠.
때문에 동네 병·의원에선 맞을 수 없고, 전국 마흔여섯 곳의 예방접종센터를 찾아가야 합니다.
다음 달 8일부터는 보육교사들 접종도 시작됩니다.
첫 소식,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오늘(3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정부가 직접 계약한 물량 가운데 두번째 인도 분으로 모두 25만 명 분입니다.
영하 70도 이하 보관이 필수인 만큼 초저온 물류센터로 곧바로 이송됐습니다.
[유수안/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유통팀장 : "저온유지와 안전성에 주안을 두고 관리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쓰입니다.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입니다.
또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은 연령과 상관없이 접종합니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센터에서 맞습니다.
서울 8곳, 경기 5곳, 부산 2곳, 광주 3곳 등 전국 46곳에 센터가 설치됐습니다.
만성질환이 있어도 접종하는 게 더 득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접종 전 예진표를 꼼꼼히 작성하고, 당일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접종을 피해야합니다.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접종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먼저 장애아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보건교사 만 5천 명이 다음 달 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으면 유급 휴가나 병가를 사용할 수 있고,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교사 지원도 추진합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기존에 있는 병가 또는 유급휴가, 공가 이런 부분들 중에서 각 시설의 실정에 맞는 부분들을 적용할 것으로…."]
전체 보육 교직원의 백신 접종은 6월부터 시작됩니다.
또 내일부터는 전국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0만 3백여 명을 대상으로 매달 한 차례씩 전수 검사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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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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