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주역 ‘소영 선배’ KBS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입력 2021.03.31 (21:53) 수정 2021.03.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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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시즌 여자 프로배구는 GS칼텍스의 3관왕 '트레블' 대기록과 함께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 GS칼텍스를 통합우승으로 이끈 주역이죠, 챔피언결정전 MVP, '소영선배' 이소영 선수 나와 있습니다.

우승 정말 축하드립니다.

우승한 지 하루가 막 지났는데, 실감나시나요?

[답변]

아직까진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빨리 끝났구나, 아 이제 끝났다 하는 생각으로 어제는 편하게 쉰 거 같아요.

[앵커]

4세트에 강소휘가 부상 당해 가라앉았을 때 어떤 생각 드셨어요?

[답변]

이제 갈 데 없다. 지금 마지막이다 라고 말하면서 한번 해보자 나 믿어달라고 이야기하고 5세트 들어간 것 같아요.

[앵커]

올 시즌 FA앞두고 있는데, 차상현 감독이 돈보다 위대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

[답변]

저도 FA긴 하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첫 FA때도 돈보단 팀을 선택했기 때문에 믿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이소영 선수가 MVP됐는데 만나보고 싶은 분이 있다고 들었어요.

[답변]

팬인 APINK 정은지 씨?

[앵커]

갑자기 얼굴이 빨개 지셨어요.

정은지씨가 KBS에서 라디오 프로도 하는데 은지 언니한테 한마디?

[답변]

안그래도 팬분들께서 사연보내주셔서 한번 나온적이 있는데 읽어주셨어요.

[정은지 라디오 중 : "이소영 선수가 제 신곡도 말씀해주신 영상도 보고 감사해서.. 반갑습니다 응원가로 A PINK 노노노를. 괜히 단전부터 뿌듯함이 올라옵니다."]

한번은 만나뵙고 싶습니다.

[앵커]

가요광장에 꼭 출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영광입니다.

[앵커]

끝까지 응원을 해주신 팬분들께 한마디.

[답변]

무관중이라 팬분들과 경기장에서 함께 즐기지 못했는데 그래도 중요한 경기에 함께해서 감사드렸고,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여자 프로배구 MVP 이소영 선수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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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관왕 주역 ‘소영 선배’ KBS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 입력 2021-03-31 21:53:10
    • 수정2021-03-31 21: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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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시즌 여자 프로배구는 GS칼텍스의 3관왕 '트레블' 대기록과 함께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 GS칼텍스를 통합우승으로 이끈 주역이죠, 챔피언결정전 MVP, '소영선배' 이소영 선수 나와 있습니다.

우승 정말 축하드립니다.

우승한 지 하루가 막 지났는데, 실감나시나요?

[답변]

아직까진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빨리 끝났구나, 아 이제 끝났다 하는 생각으로 어제는 편하게 쉰 거 같아요.

[앵커]

4세트에 강소휘가 부상 당해 가라앉았을 때 어떤 생각 드셨어요?

[답변]

이제 갈 데 없다. 지금 마지막이다 라고 말하면서 한번 해보자 나 믿어달라고 이야기하고 5세트 들어간 것 같아요.

[앵커]

올 시즌 FA앞두고 있는데, 차상현 감독이 돈보다 위대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

[답변]

저도 FA긴 하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첫 FA때도 돈보단 팀을 선택했기 때문에 믿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이소영 선수가 MVP됐는데 만나보고 싶은 분이 있다고 들었어요.

[답변]

팬인 APINK 정은지 씨?

[앵커]

갑자기 얼굴이 빨개 지셨어요.

정은지씨가 KBS에서 라디오 프로도 하는데 은지 언니한테 한마디?

[답변]

안그래도 팬분들께서 사연보내주셔서 한번 나온적이 있는데 읽어주셨어요.

[정은지 라디오 중 : "이소영 선수가 제 신곡도 말씀해주신 영상도 보고 감사해서.. 반갑습니다 응원가로 A PINK 노노노를. 괜히 단전부터 뿌듯함이 올라옵니다."]

한번은 만나뵙고 싶습니다.

[앵커]

가요광장에 꼭 출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영광입니다.

[앵커]

끝까지 응원을 해주신 팬분들께 한마디.

[답변]

무관중이라 팬분들과 경기장에서 함께 즐기지 못했는데 그래도 중요한 경기에 함께해서 감사드렸고,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여자 프로배구 MVP 이소영 선수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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